비선실세 최순실씨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당연했다.이유야 어떻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사과한 이상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나라가 이 모양이냐” “두 명의 대통령이 국정 운영했다”는 등의 야당의 정치적 공격은 결국

정종희 기자  2016-10-26

언론과 청와대의 물고 물리는 진실공방이 불꽃을 튀고 있다.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의혹을 제시한 JTBC 언론보도가 터지면서 일제히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가 앞다퉈 특종에 밤샘을 하고 있다.이미 한겨레신문은 독일어가 유창한 기자를 현

특별취재팀  2016-10-25

우병우·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게이트 열쇠는 청와대다. 특히 최순실은 비선세력의 실세로 온갖 부정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다.이런 상황에서 최순실 비리 게이트는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훗날 박대통령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는 우를 범할 수

특별취재팀  2016-10-24

우병우·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게이트 열쇄는 청와대다. 특히 최순실은 비선세력의 실세로 온갖 부정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다.이런 상황에서 최순실 비리 게이트는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훗날 박대통령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는 우를 범할 수

특별취재팀  2016-10-23

강진에 칩거하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정계복귀 선언을 한다.정계은퇴 후 끊임없이 여의도를 기웃거리던 그 이었기에 정치복귀가 새삼스럽지가 않다.2014년 7월30일 경기 수원 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2년2개월여만이다

특별취재팀  2016-10-20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서 노무현 정부시절 진행됐던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 표결시 기권으로 가게된 과정을 기술했다.이 와중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당시 참여정부내에 존재했던 찬성과 반대의견에 중재역할을 담당했고 국무위원들이 모여 다수결을 통해 기권으

황두연 기자  2016-10-18

송민순(당시 외교통상부장관) 회고록이 한국정계를 온통 벌집 쑤셔놓고 있다.지난 노무현 정부시절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본 뒤 기권했다는 송민순 자서전 내용은 일파만파 정치권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집권여당은 “북한과 사

강형구 기자  2016-10-17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무원들의 접대문화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고 있다.씀씀이는 적어지고, 소위 '일벌백계'라는 시범케이스에 걸지지 않기 위해 한마디로 공무원들이 '노심초사' '전전긍긍'이다.이런 와중에도 특권과 치부를 제도적 보장받고 대기업 및 우량기업에

황두연 기자  2016-10-14

일부 공공기관들의 수년째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 지적했던 사안이 아니다.매해 되풀이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누적적자 가속화는 책임경영을 지는 문책이 가볍기 때문이다.민간기업과 같이 상·하반기 실적평가에 따른 문책이 뒤따라야 하는데 속칭

강형구 기자  2016-10-13

여야 잠룡들의 핵 무장과 반대는 별 의미가 없다.단지 정치적인 입장에서 국민들의 인식을 대변하는 차원이다. 실제 핵 무장을 하려면 우방국인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까지도 반대할 게 틀림없다.이런 현실을 아는 여야 정치인들의 모습 속에서 비쳐지는 것은

정종희 기자  2016-10-12

지난7일 서해에서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해경의 4.5톤급 고속단정을 연속으로 들이받아 침몰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이 살인미수로 지적되는 이유는 우리 고속단정을 1차 들이받은 데 이어, 확인사살로 2차 공격으로 침몰시키는 살인적인(?

특별취재팀  2016-10-10

선진국의 진입의 바로미터가 국민소득 3만달러라고 한다.국민소득 1백달러 시대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도약한 한국은 80년대 1만달러, 90년대 2만달러 국민소득을 넘었다.그런데 빨리 올 것 같던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는 이후 20여년이나 지체됐

황두연 기자  2016-10-07

일본의 연이은 노벨상 쾌거는 당연한 결과다. 이는 일본이 지진에 대비하는 모습에서 확연하게 읽을 수 있다.지진발생 전에 예측 예보시스템이 ‘원 샷’ 체제로 일본 전국망을 연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수 십 년에 걸친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다.지진발생

정종희 기자  2016-10-06

‘김영란법’ 시행으로 민원인을 아예 만나지 않으려는 공무원들의 태도로 민원에 구멍이 생겼다.혹여 부정청탁에 관련될까 민원인들의 접근 자체를 꺼려하는 공무원 일선창구 및 교육계 언론계 종사자들 대부분도 같은 고민으로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이 같은 현

강형구 기자  2016-10-05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농성 중단으로 재개된 4일 국감현장은 예상대로 불꽃 공방이 이어졌다.여야가 예상했던 미르·K스포츠 설립의혹과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의혹 관련 부실수사가 도마에 올랐다.여야 한치도 밀리지 않겠다는 모습은 ‘마치 한번 밀리면 끝

정종희 기자  2016-10-04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의 단식농성 중단은 여당이 국감현장으로 돌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이 대표로서도 단식이 너무 길 경우 당내 ‘친박 비박’ 갈등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데다, 본인의 건강악화도 우려된다는 점을 의식한 것 같다.사실 이 대표의 단식

강형구 기자  2016-10-02

오늘은 68주년 국군의 날이다.1953년 7월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에서 끝까지 사투하다 사망한 김교수(1932~1953)대위의 희생정신이 뒤늦게 언론에 조명돼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한국전쟁의 영웅 김 대위는 “최후의 순간까지

정종희 기자  2016-10-01

국감파행 책임이 정세균 국회의장 발언 파문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 것은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더 이상 국감을 방치했다가는 이유야 어떻든 집권여당이 ‘보이콧’ 했다는 책임에서 자

정종희 기자  2016-09-30

20대 총선이 끝나고 20대 국회가 개원한 첫주 인 지난 6월초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19대 국회와 다르게 좀 더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일하는 20대 국회'의 운영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가를 놓고 여야 의원

황두연 기자  2016-09-29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의 단식농성은 ‘득과 실’이 너무 크다.그의 말대로 죽음을 각오(?)하고 단식농성을 하겠다는 것인데, 진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에 목숨을 걸겠다는 것인지, 박근혜 대통령 인사에 반기들은 야당의

노진우 기자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