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대권주자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이다. 그 만큼 현재의 여야 대권주자들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이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식상함이 묻어 있어서다. 그렇다면 반기문의 신비로움에 반하는 이유를 점검해 보

정종희 기자  2016-09-27

20대 국회 들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더욱이 핸드폰 손안에 문화혁명은 통신은 물론 금융·가전·교통·보안 등에 이르기까지 ICT융·복합 물결은 전 세계시장의 노다지(?)를 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이런

강형구 기자  2016-09-23

기상청의 규모 3.0~4.0의 여진이 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보는 더 이상 한국도 지진에 안전지대라고 볼 수가 없다.따라서 땜질식(?) 대처방안이 아닌 근본적인 지진발생 예측 및 사고대책에 관한 총체적인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정부는 지진전문가들을

정종희 기자  2016-09-22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증가율이 금융위기 이전인 2001~2008년 연간 10.5%에서 금융위기 이후인 2009~2015년 -1.0%로 11.5%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밝혔다.하지만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된 대기업, 소위 재

황두연 기자  2016-09-20

추석연휴를 틈타 고위공직자 비리조사가 한풀 죽은(?) 모양새다.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김형준 부장검사 등 추석 전에 들끓었던 부정부패 비리행위가 슬며시 잠수(?)타는 휴면기로 접어든 모습이다.우리 사회가 부정부패 사건 때 마다 겪는 것이 여타 다른

특별취재팀  2016-09-19

늘 국민이 걱정하던 일이 벌어졌다. 경주서 발생한 진도 5.8 지진에 정부는 속수무책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했다.뉴스를 바라보던 국민들 모두가 지난 세월호 사건 때처럼 정부의 재난재해 대비책은 그야말로 ‘빵점’ 수준 이었다고 지적한다.긴급 대피한 주민

특별취재팀  2016-09-13

정부가 오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22일 앞두고 시행령을 최종 의결했다.‘김영란법’을 바라보는 국민들 머릿속에는 혼동만 가중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비싼 접대, 선물, 조의금 또는 축의금은 법이

정종희 기자  2016-09-06

올해 370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가 내년부터 줄어든다.지금부터 10여년 지난 오는 2030년엔 생산가능인구이자 소비가능인구가 240만명이나 적어진다고 한다.앞으로 주 소비층인 30~50대 인구가 줄어들면 실질구매

황두연 기자  2016-09-02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 나라가 밤잠을 설치는 '스트레스 여름'을 나고 있다.여기에다 적잖은 돈으로 설치해 놓은 에어컨은 또 전기요금때문메 틀지 못해 짜증이 나니 시민들은 그야말로 이중·삼중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여름을 지내고 있다.당연히 올여름

황두연 기자  2016-08-25

세계 어느나라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그럼에도 우리나라 대기업의 성장세는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상장사 절반이상이 40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황두연 기자  2016-08-16

2박3일 간 중국방 문을 끝내고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6명 의원들에 대한 정치권의 찬반 반응과 중국측의 엇갈린 견해가 주목되고 있다.새누리당은 사드(고고도미사일)의 정부정책 방향에 야당이 정치활동 이라는 점을 들어 중국정부 각본에 놀아나야 하냐는 지적이

이춘식 중국통신원  2016-08-11

중국이 북핵 미사일 위협을 받는 대한민국 영토에 방어적인 무기체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배치에 논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만일 북한이 중국을 겨냥해 미사일실험 발사를 한다면 가만히 있겠는가. 원점 타격 등 생 난리치며 강경자세로 나올 게 뻔하다.대한민국

노진우 기자  2016-08-08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로 보복에 나선 중국에 가겠다는 야당 초선 의원 6명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노골적인 사드보복으로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폄하하는 중국 언론들의 오만함을 보고 분개하지는 못할 진대, 베이징대 교수들과 그들의 사드배치 반대에

특별취재팀  2016-08-05

대통령이 TK(대구 경북) 지역 초·재선 의원 11명과 만남 이유는 사드민심 대화라고 한다.반면 비박계 시각은 다음주 8월9일 전당대회를 앞둔 박대통령의 의도적인 표심 충성(?)이라는 해석이다.친박 지지라는 말을 안 해도 눈빛만 봐도 박심(?)의 전달

정종희 기자  2016-08-04

김영란법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한국사회의 접대문화가 과연 ‘식사 3만원-선물 5만원- 경조사 10만원’으로 정착될 것인가에 시선이 쏠린다.문제는 시장 물가를 고려하지 못한 점이 문제다. 농수산물 등의 우리제품 가격이 ‘김영란법’에 맞추려면 대접을 해도

정종희 기자  2016-08-01

‘김영란법’의 본래 취지와 달리 이를 다른 목적으로 유권 해석하는 이들이 있다면 큰 문제다.부정청탁방지 차원의 ‘김영란법’이 언론의 비판의식을 겨냥한 방어용 길들이기에 악용된다면, 정부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앞세워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릴 수 있다.더욱

정종희 기자  2016-07-29

‘김영란 법’(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그러나 이 법으로 인해 사회가 혼란이 오고 정부와 국민사이에 불신과 갈등이 증폭된다면 이는 누구의 잘못이고, 그로인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만일 ‘김영

정종희 기자  2016-07-25

얼마전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KBS에 보도 외압을 행사한 녹취록이 공개됐던 이정현 의원은 반성은 커녕 당대표에 오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런데 이정도는 현직 청와대 비서진과 비교하면 그나마 양호한 수준이다.지난 총선 때 '대통령의 의중'이라며 공천

황두연 기자  2016-07-22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의 오는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발표 뒤엔 이유가 있다.첫째는 공천개입설로 불거진 채 당권도전은 자멸이다. 당대표만이 아닌 최고위원 자리마저 친박계가 몰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둘

노진우 기자  2016-07-19

사드 사태를 풀어가는 정부의 방안이 쉽지 않다. 이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다.사드배치를 발표하기 전에 박근혜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있어야 했다.다음이 대통령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현지 주민을 위한 당정청의 배려가 따랐서야 했다.이런 과정이 없이 일

정종희 기자  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