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출마와 관련 ‘3무(無) 선거운동’을 펼쳐 시선이 쏠리고 있다.캠프사무실, 문자메시지, 지원차량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3무=3NO’를 선언한 것이다.젊은 층답게 기존 꼰대들의 교과서적인 ‘선거 3법칙’ 승리 작전을

윤상진 기자  2021-05-31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대중가요 가사처럼 미국 앞에만 서면 한국은 왜 작아지는 모습인지 모르겠다.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연발 생큐(Thank you)를 연발 토해했지만 우리가 바라던 코로나 백신 스와프(맞교환)는 끝내

윤상진 기자  2021-05-24

제1야당 국민의힘이 좋아서 국민들이 집권여당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민주당 하는 꼴이 하도 못마땅하다는 점에서 민심이 멀어지고 국민 저항감이 생겼기 때문이다.여당 지지충이 이탈한 이유는 이처럼 분명하다.조국사태,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박원순 & 오거돈

윤상진 기자  2021-05-17

문대통령 특별연설은 집권이 1년도 채 안남은 시점에서 집권여당 및 현 정권에 대한 민심이 멀어져가고 있는 것을 의식한 현안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코로나 방역 및 치료제, 일자리 창출 등 국민관심사에 관해 중점 피력

윤상진 기자  2021-05-10

오늘부터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다.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4일부터 동시 다발로 치러져 여야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문제는 이번에도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이 모두 흠집이 있다는 것이다.당청이 후보자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사전에 자세하게 들

윤상진 기자  2021-05-0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당·정·청의 불통이 야당과 소통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국민들이 실감하고 있어서다.특히 4월 재·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이유는 결국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들의 난잡한 성폭행 사건이었음에도 불구, 무리하게 후

윤상진 기자  2021-04-26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집권여당의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어서다.국민들 대다수가 현 정권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팽배하다.특히 당·청의 지나친 국정간섭과 비전문가들의 고집스런 정책결정 일방통행에 국민 대다수가 ‘이건 아니다’라는

윤상진 기자  2021-04-19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강화 정책과 달리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영업제한 시간 맞춤형 추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서울시는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유는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덜게 해 주기위한 정

윤승훈 기자  2021-04-12

LG전자의 스마트폰 매각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결국 철수로 가닥을 잡았다.LG그룹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1조원 남짓 적자를 견디다 못해 결국 사업철수라는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도 사업매각에 기대를 품었던 게 사실이다.‘황금알 거위’에서 ‘애물단

윤세훈 기자  2021-04-05

북한 김정은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시금 ‘전쟁위기’임을 들먹이며 대미 압박에 나선 모양새다.북한은 이미 트럼프 정권의 북 비핵화 생 쇼(?)를 간파했던 터라, 바이든 행정부도 '별거 아니라는 식'의 태도다.이 같은 오만함은 바로 '

윤상진 기자  2021-03-30

얼마전 한미 외교 국빙장관(2+2) 회담에서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북한인권’ 문제가 미국의 대북 정책에 핵심으로 떠올랐다는 점이다.특히 미국은 북한을 압제 정권(repressive government)이라고 비판한 것은 북한 김정은을 겨냥한 직격탄이

윤상진 기자  2021-03-2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투기의혹 사태로 국민들의 여론이 심상치가 않다.특히 정부의 땅 투기조사가 ‘수박 겉핥기’라는 점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광명·시흥 신도시 철회여론이 빗발치고 있다.그래선지 4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집권여당 민주당 박

윤상진 기자  2021-03-16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매입과 관련 전수 조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지만 돌아가는 모양새는 결국 ‘꼬리 자르기’다.LH 직원들이 대놓고 땅 투기를 할 정도면 고위지도층들의 친·인척 명의로 이미 암암

윤상진 기자  2021-03-09

4·7재보선이 서울·부산 등 21곳으로 확정됐다.이번 재보선은 차기 대권을 치루기 위한 전초전으로 여야 모두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목숨(?)을 걸어야할 상황이다.사실 21곳의 결과 보다는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승리가 관건이다. 이 두 곳의 승부가

윤상진 기자  2021-03-03

박범계 법무장관의 검찰인사와 관련 신현수 민정수석비서관 ‘패싱’은 고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사후 승인받은 게 아니냐는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이는 신 민정수석이 박 장관에 대한 감찰 필요성까지 제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이

윤상진 기자  2021-02-22

집권여당 민주당은 3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기성 언론사를 포함한 포털 등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서두른다.그런데 여당이 기성 언론사를 포함하기로 했다는 점에 주목된다.결국 말 안 듣는 언론사는 은근히(?)제재를 가하겠다는 속내가 담겨져

윤상진 기자  2021-02-15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 기각은 당청정의 '숨 한번 고르기' 위한 전초 작업(?)인 것 같다사실 백 전 장관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의혹은 관련서류를 조직적으로 은폐 폐기한 것부터가 잘못된 일이었다. 이럴

윤상진 기자  2021-02-09

‘코로나19’ 주는 아픔은 가족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침체로 서민경제가 붕괴되는 것이 비참할 정도다.“아직도 굶는 사람이 있나?” 라는 한국사회의 의문 속엔 정말로 세끼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다. 허나 정부나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

윤상진 기자  2021-02-04

중국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한 시점이 절묘(?)하다.시 주석이 문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과 첫 인사를 나누지 않은 시점에서 통화를 한 배경이 무엇일까. 철저한 외교적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그렇다고

윤상진 기자  2021-01-28

새해벽두부터 코로나 취포(취업포기)세대 청년 실업률이 도마에 올랐다.지난해 총 실업자 수는 110만 8000명으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백수시대가 실감나는 수치다.그중에서도 일자리 구하지 못해 그냥 쉬는 청년이 42만 명에 이르고 있다는

윤승훈 기자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