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중·고교에서 근무할 조리원과 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494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청은 22일부터 5일간의 채용공고를 거쳐 28∼29일 용산공고 강당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전체 인원

윤승훈 기자  2016-07-22

최근 새누리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오는 27일 대규모 만찬 회동을 소집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27일은 8·9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날인 데다 초청 인원만 소속 의원 절반에 가까운

정치팀  2016-07-22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형태의 가족기업을 운영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세금을 덜 내기 위한 편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2일 재벌닷컴과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우 수석과 가

특별취재팀  2016-07-22

올해 4월 정부가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10개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평가 기준조차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연간 30만명에 이르는

특별취재팀  2016-07-22

검찰이 진경준(49·구속) 검사장에게 '주식 대박' 특혜를 안겨준 넥슨 창업주 김정주(48) NXC 회장을 두번째로 불러 집중 수사하고 있다.이금로 특임검사팀은 22일 "김 회장을 오후에 소환해 진 검사장의 주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밝

특별취재팀  2016-07-22

박지원 "일각의 5·18 폄훼로 사회갈등 심화"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野) 3당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을 차단하는 법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나섰다.특히 국민의당은 관련 법안을 이미 당론 발의했고, 더민주도 현재로선 개별 의원

황두연 기자  2016-07-22

與 "구조조정 예산 심사 차원" 野 "사실상 서별관회의 청문회"여야 3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금융기관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새누리당은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될 구조조정

정치팀  2016-07-22

3만9천965개 기관·언론사 등에 적용…고용형태·담당업무 불문사보는 업무 담당자만 해당…국립병원 입원순서 변경도 부정청탁오는 9월28일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김영란법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정치팀  2016-07-22

'거침없는 하이킥' 당권주자들과 극명 대비새누리당의 임시 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비상대책위원회 조직에 혁신위원회를 합친 복합적 성격의 기구이지만, '혁신'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주요한 정치 현안에 말을 아끼고 있다.

정치팀  2016-07-22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는 27일 이진곤 신임 위원장 주재로 20대 국회 들어 첫 회의를 연다.윤리위는 회의에서 지난 4·13 총선 직전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중진인 최경환·윤상현 의원과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의 전화통화 녹취 공개를 통해

노진우 기자  2016-07-22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여름 휴가를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국정을 챙길 예정이다.22일 정연국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관례대로 내주 월요일부터 5일간 여름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며 "지방은 가지 않고 관

특별취재팀  2016-07-22

황교안 국무총리가 정치권과 소통 강화 차원에서 20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야당 지도부와 식사를 했으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이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했다.황 총리는 21일 오후

정치팀  2016-07-22

국민의당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반대를 위해 온라인 공간에서 12시간 릴레이 '장외 연설'을 진행했다.서울 마포당사에 차려진 연단에 의원들이 차례대로 올라가 반대 연설을 하고,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주자로

황두연 기자  2016-07-22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권 주도로 신설이 논의 중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의 뜻을 밝혔다.21일 박 시장은 SNS 방송 '원순씨의 X파일 시즌 2'에서 "권력형 부패·비리와 전면전을 펼칠 수 있는 공수처를 설치해야 한

황두연 기자  2016-07-22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내년 말 대선을 겨냥해 몸풀기에 나선 모양새다.4·13 총선 이후 조심스럽게 운신해온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당대표 취임 2주년 기념 지지자 모임을 가진데 이어 21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퓨처라이프포럼 2기 출범식

정치팀  2016-07-22

21일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누리과정 사업의 재원마련 방안을 둘러싼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으로 무산됐다.당초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산 예비심사를 미뤄오다 이날

정치팀  2016-07-21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 "고난을 벗 삼아 당당하게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21일 발언을 놓고 새누리당 당권 주자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당장 이번 발언의 배경에 대한 해석부터 엇갈린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치팀  2016-07-21

야권은 21일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에 대해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도대체 언제 국민과

황두연 기자  2016-07-21

새누리당 이진곤 신임 중앙윤리위원장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들의 공천 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록 파문에 대해 "이 문제를 안 다룰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21일 이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개인적인 의견이다"라는 전제와 함께 "윤리위는 원칙적으로 당

노진우 기자  2016-07-21

정계복귀 임박설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 지지자들의 자생모임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지지자들은 '손사모', '손내모', '손의길' 등 약칭을 내걸고 정계복귀를 재촉해 손 전 고문이 화답할지 주목된다.'21일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정치팀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