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21억9천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고위 공직자 1천978명 평균재산이 16억원임을 감안하면 평균수치라는 게 정부관계자의 귀띔이다. 서민들 표정은 엇갈린다. 특히 고위공직자 재산이 16억원이면 서울에서

.  2022-03-31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총리직을 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국민여론도 처음부터 총리직을 안 맡을 것이라는 분위기와 일치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위원장의 향후 행보를 읽을 수 있는 모습이라는 의미로 분석했다. 즉 차기 대권을 위한 당에 중

.  2022-03-30

신규 코로나19 확진 숫자가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지만 방역당국은 속수무책이다. 사망자도 문제지만 위중 증 환자가 사흘연속 1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걸려도 할 수 없다"는 당국의 무신경(?)에 시민들은 할 말을 잃을 정도다. 감염을 무시하고

.  2022-03-29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 3호선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기 위해 열린 출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2022-03-28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8일) 회동한다. 그동안 치킨게임으로 치닫던 신·구 권력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함으로써 어떤 합의를 주고받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만남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구 권력의 감정싸움의 불을 어떻게 진정시

.  2022-03-28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와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48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나란히 서 있는 두 대표의 옷 스타일이 너무대조적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장(여영

.  2022-03-27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40대 A씨가 구속됐다. A씨의 범죄는 특수상해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범행했다고 하지만 실제 범죄동기가 무엇인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단

.  2022-03-26

25일 밤부터 몰아친 강한 비바람에 전국 곳곳에서 축대가 붕괴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제주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1ｍ가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하루 만에 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설물 파손이 속출했다.

.  2022-03-26

유대계 체코이민자 출신으로 여성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고 메들린 올브라이트(24일 별세)의 말이 무서울 만큼 정확하고 옳았다. 지난 2000년 미국 고위직으로 첫 방북에 나섰던 그는 “김정은은 파시스트 전형”이라고 지적했었다. 세월이 지나 아들 김정은

.  2022-03-2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욕의 5년 세월을 마감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감옥살이를 했던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된 후 모처럼 활짝 웃어 보였다. 파란만장한 그의 생(生)에 대해 국민들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그래선지 박정희 전 대통령

.  2022-03-2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치 국면이 노골화 되고 있다. 특히 신·구 권력대치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서 감정싸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청와대 측의 이창용 한은총재 인사단행에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었다고 강조했지만, 윤

.  2022-03-24

지난 1971년 남북 간 최초 적십자 회담,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김일성 주석(오른쪽) 간 대화 등 50년동안 잠자고 있던 사료들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남북관련 사료들을 사건발셍 30년이 지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법적 근거 마련에

.  2022-03-23

사면·인사에 '집무실 이전'까지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는 신구 세력의 갈등은 결국 문재인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정치적 다툼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양쪽 진영이 상호회담 결렬의 이유를 놓고 영혼 없는(?) 진실공방 대립을 하는 사이

.  2022-03-22

공공운수노조 화물노동자들이 21일 기름값 폭등에 살길 막막하다며 거리로 시위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기름값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2022-03-2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한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0 여년 만에 용산 대통령시대가 개막된다. 야당이 된 민주당은 천문학적인 예산이 든다며 반대하고 나섰지만 선거승자가 단호하게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

.  2022-03-21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주역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사실상 정치권 퇴진을 예고했다. 그의 측근은 “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정치권에서 완전히 은퇴하겠다는 계획"임을 귀띔했다. 그는 문 대통령 재임 기간 임명직과 선출직 모두 하지 않은 채 퇴장하는 인물

.  2022-03-20

19일 오전 강원 양양군 서면 서면6터널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145.5㎞ 지점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고속도로 2개 차선에 뒤엉켜 있는 데다, 사고 수습이 진행되면서 이 구간 통행이 한시적

.  2022-03-19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의료인이라도 집에서 전화 상담과 처방 등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30일까지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의료인 확진자의 재택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  2022-03-18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다음 주 내 1천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우 국민(2022년 추계 인구 5천162만8천117명) 5명 중 1명, 20%가 걸리게 되는 셈이다. ‘K-방역’을 자랑하던 방역정책은 그야말로 실패작이라는 비난이 잇

.  2022-03-18

오미크론 60만명 돌파 대확산 속에 방역 수장인 김부겸 츙리가 터키 순방길에 오르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총리실 측에서는 차낙칼레 대교 개통식이 워낙 뜻깊은 행사라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지만 국민들 시선은 곱지 않다.

.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