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여론조사결과 민주당(41.1%) 미래통합당(32.7%0로 양당 모두 상승했다는 결과는 그 만큼 4·15 총선이 접전상태로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다.사실 특정 여론기관의 조사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 조사대상과 시점, 그리고 정치권 동향에

윤상진 기자  2020-02-20

중국 ‘코로나19’ 환자 확진 범위 기준을 넓히자마자 감염자가 하루만에 10배로 수직상승했다.단 하루 새 사망자와 확진 감염자가 각각 250명과 1만5천명 넘게 급증했다는 것이다.이는 그동안 중국정부가 감염상황을 일부러 축소 및 은폐해왔다는 비난을 피

윤승훈 기자  2020-02-1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측근들이 모두 떠난 자리에 ‘나홀로 당’ 보스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한 마디로 당대표 권력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서다.정치권 눈길은 노익장의 말년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권력에 집착하는 찌질한(?) 모습에 냉

윤상진 기자  2020-02-04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과 손학규 대표 만남 결과는 두 사람 모두 당권장악을 두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다.안 전 의원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을 손학규 대표에게 제안했다. 문제는 비대위원장을 안 전 의원이 전적으로

윤상진 기자  2020-01-28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이 5대그룹에 ‘공동사업화방안’을 내라는 명령(?)의 발상이 무엇인지 의문스럽다.5대그룹이 동참하면 수십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중소기업은 단돈 몇만원이 없어서 개발을 포기하고 회사가 문 닫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정부가 수십조원을

윤상진 기자  2020-01-23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어제(15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언급한 ‘주택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허락을 받고 집을 사야하냐”는 언론들의 비난이 잇따르자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여론을 의식해 조율에

윤상진 기자  2020-01-16

이란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 트럼프 미국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트럼프대통령은 지난3일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를 드론으로 제거했다.이에 이란 정부는 대미(對美) 복수를 다짐했고, 트럼프는 이란내 52개 주요 목표물을 공격하겠다고 강력 경

윤승훈 기자  2020-01-07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가 밝았다.새해벽두부터 4월 총선 관련 정치권은 표심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총선결과는 차기 정권을 잡느냐 못 잡느냐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20대 국회가 박근혜 정권을 붕괴시켰다면, 21대 국회는 무엇이 최대 변수

윤상진 기자  2020-01-01

문재인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터진 속보 내용을 두고 논란이다.‘홍콩은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문대통령이 말했다고 일방적으로 중국 언론들이 실시간 속보로 보도한 것은 치졸한 짓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정부가 중국 편을 들어줬다는 내용이다

윤상진 기자  2019-12-24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이 타계했다.'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던 그의 어록은 전 국민들의 가슴을 불태웠다.그만큼 김 회장의 경영은 도전적이었고 수출에 대한 집념이 재계2위 그룹으로까지 키워낸 신화적인 인물이다.9년 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윤동승 주필  2019-12-1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텐트로 여야 정치권이 몰려드는 이유는 하나다.황 대표가 단식투쟁으로 나선 일면엔 '3김 시대'부터 줄곧 애용한(?) 정치적 부당성을 알리는 최후 수단이기 때문이다.당초 황 대표의 삭발 때도 “그게 무슨 소용

윤상진 기자  2019-11-27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정계은퇴 시사는 당연한 수순이다.임 전 실장의 머릿속 계산은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다.집권여당의 실세로 대권주자이기도 한 종로구 터줏대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종로 지역구를 상대로 임 전실장이 경쟁을 벌려봤자 득이

윤상진 기자  2019-11-18

정부가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일부 특목고(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두고 일부 교육관계자나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사교육비를 줄여 빈부견차의 교육 형평성을 기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윤승훈 기자  2019-11-08

여론조사가 도마에 올랐다.여론조사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교묘한(?) 방법으로 특정인 또는 특정정당을 유리한 결과로 유도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여론조사기관이 집권여당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그러나 국민들을 자신이 옹호하

윤상진 기자  2019-11-05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45에 그쳐 재계는 쇼크에 빠졌다.정부 경제정책의 판단미스로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문제는 정부태도다. 아직도 한국경제가 잘되고 있다는 돈키호테(?) 같은 답변으로 대통령 귀를 막고 있다면 더

윤상진 기자  2019-10-25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 배경은 그동안 아무도 입 밖에도 못 냈던 정당정치의 치졸한 부분을 과감하게 들쳐 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국 사태를 바라본 이 의원은 “부끄럽고 창피하다. 하나 단언컨대 이런 정치는 공동체의

윤승훈 기자  2019-10-17

최근 20대 국정감사가 그야 말로 ‘조국 국감’이다.사회현장도 마찬가지다. 진보와 보수로 갈라놓은 여야정치로 국민들은 온통 ‘조국 수호 대(對) 조국 퇴진’을 놓고 연일 대립이다.한국정치가 이처럼 국민을 동원한 길거리정치로 나앉은 배경엔 정권창출에 눈

윤상진 기자  2019-10-07

집회를 통한 길거리 군중동원은 정치권의 치졸한 적폐정치다. 쉽게 말해 국민들을 부추겨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최후의 수단이다.이 같은 여야 정치권의 국민동원 길거리 정치가 공공연하게 한국사회에서 악용되는 있다는 사실이다.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비리 의

윤상진 기자  2019-10-04

여론조사에 대한 결과가 일반적인 국민들의 반응보다 상당 부문 엇갈리는 조사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조사대상의 지역, 연령층, 시기 등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에 따른 검증을 추가로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예

윤상진 기자  2019-09-27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자택 압수수색은 어떤 면에서 보면 코미디다.자택수사를 하려면 애사당초 진작 했어야 했다. 머뭇거리는 시간동안 증거가 될 만한 것은 다 치웠을 텐데 늦장 자택수사를 하는 모양새에 국민들은 혀를 차는 모습이다.모든 범죄 은닉을 사전

윤상진 기자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