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 분야가 독립해 나가는 ‘과기부 복원’에 예전 정보통신부처럼 공중분해 되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분분.

특히 과학 분야의 종사자들이 ‘과학부독립’ 복원에 온힘을 쏟고 있어서 주목.

현재 ‘과학부’ 재복원에대해 국회 여야 정치권 및 청와대에까지 과학기술선진화란 점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

이렇게 되면 미래부에는 ICT분야만 남게 돼, 사실상 조직자체가 정부부처로서의 명목을 이어가기가 초라해 명분이 없다는 해석.

설상가상 일부 정치권의 중진의원들이 “ICT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넘기면 산업전체를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평하고 있어서 시선이 집중.

이에 대해 ICT종사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부의 ICT 분야를 합쳐서 ‘정보통신미래부’를 재탄생시키는 게 좋다“라는 반응.

결국 과학부와 정보통신부의 재 복원이 바람직하다는 견해.

이로 인해 최근 과학계와 ICT 계는 서로 독립부처를 만들려고 여야국회의원들을 찾아 나서고 있는 모습.

K모 중진의원은 “과학부 독립은 의원들 간에도 긍정적이지만, 미래부는 산자부로 편입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로 기울고 있다”고 귀띔.

이에 ICT 종사자들은 “미래부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