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인사말에서 "4차산업혁밍과 교육 전 영역이 맞닿아 있어 교사 학습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수학 교육의 혁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학·수학·융합교육의 미래 △미래 사회와 과학 수학 교사의 새로운 역할과 전문성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 등 3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을 통해 대학과 초중등학교 교실에서의 과학·수학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글·사진=정종희기자>

▲ 국민의당 신용현의원은 축사에서"교육혁신은 지식전달, 계산 능력이 우선이 아니라 수학적, 과학적으로 사고 하는 방법, 새로운 지식을 찾아내는 방법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교육이다"고 주장했다.

▲ 한국과학창의재단 박태현 이사장도 축사로 나서 "100세 시대 도래에 따라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며 "현재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이 현재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교육단 조향숙 단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