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게임산업의 결합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윤호중 의원과 토론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김상희, 김병관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게임산업 결합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열고 게임산업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게임&ICT 정책포럼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박진완 중앙대 교수,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장(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이승훈 영산대 교수 등이 각각 R&D 전략, 정부의 구조 설계, 인력 교육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글·사진=정종희 기자>
 

▲ 윤호중 의원은 "여러 선진국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강력한 파급력이 있는 콘텐츠산업으로 게임을 꼽는다"며, "게임 산업을 재도약 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의 선도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게임 산업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법,제도,정책 혁신이 추진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중앙대학교 박진완 교수는 '게임산업을 위한 R&D전략'에 대해 발제하면서 "기초인력 양성과 산업 다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앙대 경영학부 위정현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