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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성토에 ‘소인배’까지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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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08월 04일 (금) 10:14:58
수정 : 2017년 08월 04일 (금) 1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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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의 당대표 출마발언에 온통 벌집을 쑤셔놓은 당내 분위기가 걷잡을 수없이 반대성명이 잇따르고 있어서 주목.

더욱이 호남 주축세력의 당원과 일부 의원들 사이에는 탈당과 더불어 원내교섭 단체 정족수가 미달되도록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비난까지도 거칠게 일고 있어 시선이 집중.

‘극좌·극우’를 거부하며 ‘극중(極中)주의’를 표방하는 안철수 전 대표의 발언에 일부 당원들은 “괴변 중에 괴변”이라며 제보조작 사건의 자숙기간도 지키지 못하는 ‘소인배’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당내 분위기가 온통 안철수 성토장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에 대해 안 전 대표 자신도 놀라는 표정이라는 측근들의 귀띔.

박지원 전 대표의 측근들은 “이런 현상을 우려해서 박 전대표가 출마를 극구 말렸는데도 이를 듣지 않은 안 전 대표의 욕심이 부른 화가 결국 가장 우려했던 계파간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며 혀를 차기도.

안 전 대표가 도중 사퇴의사를 밝힌다 해도 이미 당내여론이나 국민들로부터 강한 거부감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점에서 결국 출마를 강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

호남계 모 의원은 “안철수 전 대표의 예전 초심모습은 다 어디로 가고 마치 권력에 눈이 먼 기성정치인 마냥 목소리까지 변해가고 있는 게 안타깝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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