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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전략적으로 손 잡을 때다”
윤동승 주필  |  dsyoon7878@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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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1년 10월 03일 (월)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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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급속도록 발전한 데에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이 맞아 떨어져서다. 중국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돈 되는 산업을 집중 공략한 점이 돋보인다.

무역 전략은 저가로 세계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물량 면에서 가격경쟁력을 동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이들은 한편으로 저가를 탈피하기 위한 첨단기술(고신기술)에도 주력했다.

처음에는 모디파이(복제)부터 시작 했지만, 결국 값싸고 부담 없는 가격대의 신제품 개발에 세계가 선호한 것이다.

한쪽으로는 중국본토에 외국기업을 끌어들여 제조생산에 주력했고, 뒤로는 이들의 기술을 자기네 것으로 만들어 융/복합화 하는데 실효를 거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저가 경쟁력 확보와 신기술 개발 정책은 오늘날 인구 14억의 중국을 세계 무역 강국으로 만든 성공의 원동력이다.

그 기술 이면에는 중국과학기술의 숨은 노력이 전체 경제의 원동력이 됐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우주기술시대에 성큼 다가선 중국의 기술력은 이미 한국을 뛰어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를 공중분해 시킨 현 정권은 북한의 탄도미사일도 막을 수 없는 처량한 신세다.

애플의 아이 폰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부품은 일본이 거머쥐고 있다. 생산은 단연 중국이고 보면, 우리가 해야 할 게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소프트웨어기술이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등에 밀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게 작금의 한국 모습이다.

그런데도 정부산하기관장은 모조리 정치권에서 낙하산 인사로 내려 앉히다보니, 이 모양 이 꼴 아닌가.

DJ와 노무현을 거쳐 MB정권에 이르기 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게 있는지 되묻고 싶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15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우리경제의 중요도 위치를 찾아서 중국경제를 뒤 쫒아야 한다. 자존심도 필요 없다. 다시금 IT강국 한국을 찾아야 하고, 특정상품으로 세계시장을 진출해야 한다.

한류가 성공하는 이유는 고품격을 동반한 매력이다. 즉 다른 나라에서 보지 못하는 특화적인 게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융/복합기술의 특화전략으로 신제품 개발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 중국 과학원처럼 돈 되는 기술을 국가가 지원하고, 같이 동참해서 이윤을 창출하는 적극성을 배워야 할 때다.

따라서 한중기술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여기서 얻은 기술고급화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노크해야 한다.

기술&마케팅을 공동 협력화 하는 한중간 전략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한국의 IT기술과 중국의 우주과학기술의 접목, 또는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과 중국위 한의 치료기술의 만남, 우리의 다양한 콘텐츠 기술과 중국의 인력/자금 연결은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만히 앉아서 탁상공론(卓上空論) 하는 이들이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좀 쓸게 하고 있는 한 우리경제의 앞날은 어둡다.

중국 각 성을 이 잡듯 뒤지더라도 이 들과 접목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정부부터가 나서야 할 때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前 전자신문/뉴미디어 데스크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파신문 편집국장 /대표이사 발행인
- 前 일간정보(IT Daily) 편집국장 / 대표이사 발행인

- 前 텔슨정보통신 상임고문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 국가경제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 IT특보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파워콜 회장

- 現 The Radio News 편집인/주필
- 現 (사)한국방송통신이용자보호원 수석부회장
- 現 와이즈와이어즈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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