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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9월 09일 (화) 13:2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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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은 8일, 본사에서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이벤트였던 ‘휴대폰 부가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4개 팀을 초청, 수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휴대폰이 제공하는 부가기능에 참신성을 불어넣고 기존 휴대폰 사용상의 개선점을 찾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얻어진 정보와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기술 검토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대학생, 및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80여 팀이 100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코아로직 상품기획팀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SSM팀(박근범, 이우성, 성명훈)이 차지,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SSM팀은 첨단 무인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을 응용해 휴대폰 UI와 접목시킨 아이디어로 심사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금상은 햅틱기능을 강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고려대학교 KOREAPAS-er팀(백인식, 박주란, 서승한)에게 돌아갔으며, 새로운 영상보정 기술을 제안한 상명대학교 EXP팀(이인성, 전성민, 이현창, 박승욱, 임민혁)과 RFID기술을 응용한 휴대폰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암대학교 최효진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를 담당한 코아로직 상품기획팀 고우곤 상무는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제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여부, 기술이 구현됐을 때 시장성과 경제성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며, “이번 참가 아이디어 중에는 터치스크린을 비롯한 신개념 입출력장치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았고, WLAN, BT, 지그비(ZigBee) 같은 근거리 무선통신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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