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0.17 수 11:33
> 뉴스 > 사회
'MB정부 국정원 특활비' 김희중·김진모 밤샘조사 후 귀가檢, 상납 경위·용처 추궁…'윗선' 관여 따라 수사 확대 가능성
사회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등록 시간 : 2018년 01월 13일 (토) 07:19: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밤샘조사를 받고 13일 새벽 귀가했다.

전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김 전 실장과 김 전 비서관은 13일 오전 3시 30분께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떠났다.

두 사람은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를 잘 받았다"며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서둘러 귀갓길에 올랐다.

이들은 MB 정부 초기인 2009∼2011년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를 받는다.

검찰은 원세훈 전 원장의 공작비 유용 의혹 등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자금이 이들에게 전달된 단서가 드러나 전격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5억원 이상의 국정원 자금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이들에게 건너갔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국정원 자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이 과정에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윗선'이 관여·개입했는지 등도 강도 높게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이 이 전 대통령으로 직접 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은 전날 두 사람과 이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전 총무기획관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지만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00길 54 (삼성동, 삼성빌딩)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