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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안철수 선거 게임
윤동승 주필  |  dsyoon7878@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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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1년 11월 14일 (월)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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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서치와 동아일보의 차기 정치권여론조사가 눈에 띈다. 결론적으로 2007년 대선 투표율(63%) 기준으로 볼 때, 안철수(47.7%)가 박근혜(38.3%)9.45 포인트 앞선다는 조사 수치다. 표로 보면 390 만 표 차이다.

물론 이 조사는 특정기관의 평가다.

그러나 주목할 사실은 20~40대층의 대학생 등 젊은 층과 넥타이 부대가 안철수에 몰리고 있고, 박근혜는 50~60대층의 노년층이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장 선거 때하고 똑 같은 국민정서가 다시 한 번 리서치 조사에 나타난 셈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중요한 포인트는 안철수가 제3당을 만들 경우, 안철수 대권 바람은 가능성 있다는 게다.

그 만큼 국민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기존 정치판을 싫어한다는 점에서다. 이를 안철수는 이미 숙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대로라면 한나라당, 민주당 모두 안철수가 던지는 제3당 카드에 기존 정치인도 배를 갈아 탈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시쳇말로 12피다. 안철수 패 하나로 한나라, 민주 두 당 젊은 피들을 접수(?) 할 수 있다는 쾌다.

여기서 꼭 짚어봐야 할 게 있다. 국민들의 표심이 무엇에 있느냐다. 그 것은 구 태연한 기존 정치판이 아닌 새로운 판을 원하고 있음이다.

기업인 CEO 출신 MB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과 상실감은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더욱 새 정치판을 갈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래서 안철수의 3당 출현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분위기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해서 노대통령시절 가신들이 헤쳐모여 중이고, 이는 민주당을 포함한 새로운 야권단일화로 역어보려는 분위기다.

그러나 손학규 체제 민주당은 달갑지 않을 게다. 구르는 돌이 박힌 돌 빼는 격이니 말이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와 노무현은 시대가 다르고, 국민정서도 다르다.

노무현 상대는 이회창이었지만, 안철수 상대는 차기 대권 1순위 박근혜다.

이렇게 볼 때 경우의 수가 짐작된다. 안철수의 제3, 한나라당, 민주당, 노무현 측근의 야권단일화 4개로 좁혀진다.

현재로선 안철수 제3당이 우세라는 각계 리서치 분석이다. 그렇다면 향후 선거정국은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백중지세다.

그런 점에 내년 총선 결과는 대선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제3당의 총선 바람용 설립은 시기상 늦은 감이 있다. 따라서 안철수 제3당은 총선이 아닌 대선용 이라고 봐야한다.

작금의 분위기를 볼 때, 내년 여소야대의 총선 결과를 갖고 한나라당은 대선에 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새로운 여당, 3의 신 여당을 재창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철수를 끌어 들이던지, 아니면 박근혜 중심의 새로운 제3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결국 박근혜나 안철수, 그리고 손학규, 노무현 측근 모두 제3당의 신당으로 헤쳐모여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야권단일화 대() 박근혜 중심의 뉴 정당 2파전의 헤쳐모여로 치달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만일 안철수가 대통령이 아닌 제3당 설립 창당 멤버로만 정치권에 뛰어 든다면, 박근혜는 자칫 서울 및 중심권에서 많은 표를 잃을 수 있다.

이 점이 바로 안철수의 지혜로운 패다. 박원순 서울시장 떼처럼 내가 아닌 남을 대통령으로 미는 모습으로 표심을 확실히 얻어낼 것이라는 게다.

이 점을 박근혜 측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대목이다.

어떻든 차기 대권은 20 ~ 40대층의 표 대결이 승부처다. 안철수 대() 박근혜 대통령 선거 게임은 기존 지역주의가 아니라, 개인 중심의 평가에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점에 박근혜 대 안철수 선거 게임은 헤쳐모여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와, 트위터, 카카오 톡을 다루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스마트 멀티미디어 층을 누가 잡느냐에 달려있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前 전자신문/뉴미디어 데스크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파신문 편집국장 /대표이사 발행인
- 前 일간정보(IT Daily) 편집국장 / 대표이사 발행인

- 前 텔슨정보통신 상임고문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 국가경제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 IT특보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파워콜 회장

- 現 The Radio News 편집인/주필
- 現 (사)한국방송통신이용자보호원 수석부회장
- 現 와이즈와이어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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