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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수사 놓고 여야 감정싸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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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8년 03월 02일 (금) 0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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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MB(이명박 前 대통령) 수사를 둘러싸고 첨예한 감정싸움으로 자칫 정치적 파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주목.

야당은 검찰이 MB의 아들과 사위에까지 불법자금 수수혐의로 소환·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노골적인 정치보복 압박이 아니냐는 비난.

특히 검찰이 누군가의 지시(?)에 쫓겨서 전직 대통령을 반드시 감옥에 가둬야 한다는 조급함이 묻어 나오는 모습이란 점에서 볼 성 사나운 연출이 무리하게 그려지고 있다는 주장.

야당 모 의원은 “MB의 아들·사위에 까지 소환 압수수색하는 것이 바로 정치보복의 분명한 모습”이라며 “당정청이 누구를 잡아가야 하는지를 미리부터 정해놓고 검찰에 지시하는 모양새”라고 힐난.

반면 여당은 “법적인 증거를 조사하기 위해 친·인척을 조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한 정치보복을 주장하는 여당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

이어 "지난 이명박정권부터 박근혜정부까지 10년동안 저질러온 행태가 국민들 대다수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 30년 구형을 보더라도 야당은 아직도 '내로남불'을 주장하는 것이 뻔뻔하다"고 일침.

사회단체들 반응도 둘로 갈라져 팽팽하게 대립, 한국사회가 양분화 되어 있는 모습이 역력.

"MB정권 때 4대강 사업 및 해외에 쏟아 부은 천문학적인 국익손실의 책임을 물어야한다"측과 "적폐청산이 과거 특정정당에 편중된 인물들에게 한정된 것 자체가 정치보복"이라는 상반된 견해를 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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