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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통일은 자유왕래부터”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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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5월 02일 (수) 0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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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의 만남을 시작으로 남북통일이 가능할까.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예전 동서독의 장벽을 허물듯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과연 북한을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때 남한에 실향민 1000만 명 이상을 토해냈던 6.25 동란의 후유증은 이제 그 당사자들이 대부분 사망해 소수에 불과하다.

그나마 생존해 있는 이들은 언제 고향길이 열릴지에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통일은 못하더라도 왕래만이라도 할 수 있는 바람이 간절하다.

사실 남북통일이 주는 어려움이 너무 많기에 그 길을 막상 가려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그 만큼 60여년의 분단은 많은 것을 되돌리기에 상처와 후유증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남북으로 갈라져있는 부모 형제 등 이산가족 간의 왕래부터가 이뤄지는 일부터 성사됐으면 한다.

3대 세습으로 이어온 김씨 왕조를 하루아침에 통합정부로 만들기에는 현실적으로 당장은 불가능하다.

남북을 자유롭게 왕래한 것만으로도 통일 한반도를 향한 첫걸음이란 점에서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라 하겠다.

물론 남북왕래는 북한정부로서도 자칫 체제기반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거북(?)할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민주화 물결은 세습 공산주의 단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비전으로 생각한다면 남북왕래는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북한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꾀할 것이란 점이다.

특히 북측에 경제적 지원이 뒷받침할 경우, 교육 의료 등 전 방위적인 사회적 지원이 북한경제를 일으키는데 가장 확실한 '효자상품'으로 나타날 것이란 점이다.

이는 결국 북한경제와 연계해 한반도에서 유럽을 관통하는 교통과 무역 등 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활로가 개척 될 것이란 기대다.

또한 북한의 관광개발과 지하자원의 융복합화로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 등을 향한 틈새무역으로 시장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듯이 남북한 왕래는 굳이 통일정부를 만들지 않더라도 남북한 정부속 에서도 얼마든지 양국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체제가 다른 남북한을 억지로 통일시키려 하기 보다는 남북 모두 실리를 취하는 틈새 통일전략으로 경제대국을 실현하는 모습이 훨씬 현실적이다.

결론적으로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자유왕래부터 실현돼야 한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現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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