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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증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3개월째 10만명대...제조업 취업자 11개월 만에 감소 전환
윤승훈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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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5월 16일 (수) 0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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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 폭이 3개월째 10만명을 겨우 넘는 수준에 그쳐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0개월간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졌던 제조업에서 감소로 전환한 여파에다가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6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2월부터 10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월 33만4천명에서 2월 10만4천명으로 급감한 뒤 3월 11만2천명에 이어 지난달 또다시 10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3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명대를 유지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란점에서 조심스런부분이다.

당시엔 2008년 8월 17만7천명에서 2010년 2월까지 10만명대에 머물거나 더 낮았으며, 뒷걸음질 친 때도 있었다는 것.

고용률은 60.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보합인 66.6%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116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6천명 줄었다.

실업률은 4.1%로 1년 전보다 0.1%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0.5%p 하락한 1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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