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0.17 수 13:29
> 뉴스 > 사회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집진설비 증설작업 중 폭발인화물질 '흄'에 불꽃 튀면서 폭발…6명 다쳐
사회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등록 시간 : 2018년 05월 16일 (수) 16:27: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에서 폭발사고가 나 인부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6일 오후 2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부품동 1층에 있는 레이저 용접실에서 집진(먼지·가스를 모으는 시설) 설비를 증설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으로 분류됐다.

폭발 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폭발은 집진장치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인부들이 부품동 내 지지격자를 만드는 레이저 용접을 하면서 발생했다.

용접 작업을 하고 나서 생기는 '흄'을 모으는 시설을 증설하던 중 관을 절단하면서 튄 불티가 관 안에 있던 흄과 반응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용접할 때 발생하는 가스 등을 모아 저장하는 곳으로 보내는 관이 있는데, 그 관을 절단하는 작업 중 폭발사고가 났다"며 "용접을 할 때 인화물질인 '흄'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폭발이 난 곳은 원자력연료인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과는 관련이 없는 시설"이라며 "사고 직후 방사능 측정을 했는데 자연방사능 수치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대전소방본부도 사고 직후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결과 100nSv/h로 나와 정상 수준인 것을 확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및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00길 54 (삼성동, 삼성빌딩)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