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사이드는 24일 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항공 테크놀러지 광촉매 생물전환 기술이 적용된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APS-200S 오렌지'와 'APS-200S PM2.5 레드' 모델로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된 광촉매 생물전환기술(PCO)을 사용한 '리액션 챔버'가 적용됐다.

리액션 챔버는 필터에서 걸러지지 않는 초미세 입자 유해물질을 분자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하며, 필터가 없어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는다.

1년에 한 번 램프 수명이 다한 리액션 챔버만 교체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쉬우며, 식품의약국으로부터 'Class II'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해 인체에 무해함까지 입증됐다.

APS-200S 오렌지는 광촉매 생물전환 기술인 PCO 기술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초미세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APS-200S PM2.5 레드는 PCO 하이브리드 기술을 인용해 MERV/카본미디어를 통해 복합적 미세 유해물질은 물론 초미세 먼지까지 제거한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 버튼이 장착돼 쉽게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24시간 내내 쾌적한 공기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에어로사이드는 설명했다.

에어로사이드 APS-200S 오렌지 가격은 11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