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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강화에 여야 입씨름 “AI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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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7월 02일 (월) 09:56:50
수정 : 2018년 07월 02일 (월)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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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이 핵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정보를 흘리는 이유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시선이 집중.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북미회담을 벌인 이후 뚜렷한 비핵화 추진이 보이질 않고 있자 여야가 수군수군.

야당 K모 의원은 “앞에선 비핵화 실천의 평화 운운하면서 속으론 핵 강화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게 바로 북한” 이라며 ”김정은에게 트럼프나 우리 모두 속고 있다“며 비난.

같은 당 L모 의원도 “미군 유해 송환이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트럼프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유가 알만하다”며 “미군유해가 재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기도.

반면 여당 P모 의원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며 ”조급해 하지 말고 진득하게 기다리는 게 수순”이라고 응수.

이에 야당 K모 의원이 “P의원은 북한이 핵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관측을 믿지 않나 보다”며 “사실이 그래도 그렇게 보질 않는 이유가 바로 ‘친문’이기 때문”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이에 P모 의원은 “미국정부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기다리는 이유는 김정은을 더욱 압박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큰 무게감을 주기위해 관망하는 것”이라며 “K모 의원은 ‘친홍’이 아니어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맞불.

이를 쳐다보고 있던 국회관계자 Y모씨는 “북 핵 강화논란에 친문 친홍이 왜 거론이 되냐”며 “무슨 말만 나오면 자동 반사적으로 나오는 여야의 입씨름은 그야말로 AI(인공지능)기능이 장착되어 있나보다”고 말해 폭소가 터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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