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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송영무 국방장관 '망언' 엄중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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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7월 11일 (수) 0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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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단순 사과에 그칠 게 아니라 청와대가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11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지난해 미니스커트가 짧을 수록 좋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송 장관이 또다시 성폭력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망언을 했다"면서 "누구보다 앞장서 양성평등 가치를 실천해야 할 장관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전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이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어제의 부결 결정으로 이 문제가 종결될 게 아니라 앞으로도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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