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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04월 16일 (월) 12: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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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61) 전 MBC 사장이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6일 수원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엄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3월말부터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해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4대 대표이사로 엄 전 MBC 사장을 내정한 바 있다. 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엄 대표이사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MBC 문화방송 기자와·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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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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