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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시위에 동참한 박원순의 대권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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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1월 19일 (월) 11:12:23
수정 : 2018년 11월 19일 (월) 1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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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18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김주영 노총위원장과 나란히 땅바닥에 앉아 시위에 나선모습에 논란.

특히 정부와 민주노총이 대치국면에 있는데 서울시장이 노동계 편을 들며 같이 시위에 동참한 모습이 언론에 일제히 보도하자 여권 내에서도 기막혀 하는 표정이 역력.

K모 의원은 “정부규탄 집회에 나와 서울시장이 노조가 편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차후 대권을 의식한 행동”이라며 “아무리 노동계를 자신의 품안에 품으려고 정부시위에 거드는 행동은 꼴 볼견”이라고 일침.

L모 의원도 “아무리 노동계를 옹호하기 위한 행동이라도 정부정책에 역행하는 행동을 조금도 눈치 보지 않고 하는 행동은 자신 외에는 대권주자가 없다”고 과신하는 모습이라고 지적.

이날 노동자대회에는 한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용득 민주당의원만 참석해 당내에서도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뒷소문.

반면 야당 일부에서는 “대권이 무엇이기에 박시장이 정부시위 현장에 나와 동참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비아냥.

자유한국당 A모 의원은 “박 시장의 저런 모습을 보니 사실상 대권에 뜻을 둔 게 확실하다”며 “민주당도 계파 간 싸움 속에서 대권주자 간 불꽃 튀는 권력싸움이 전개될 것이 뻔하다”고 평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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