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브랜드 클레어가 '큐브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클레어 2019년형 큐브플러스 공기청정기'는 큐브의 후속 모델로서, 미세먼지 센서를 장착해 주변의 오염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4단계 필터링 정화시스템을 구동하며, 자체 개발한 e2f 필터 시스템이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e2f 필터는 기존 헤파필터와 달리 정전기 필터 방식으로서, 체로 거르는 것이 아니라 필터 양면에 자석처럼 +, - 극성을 입혀 오염물질이 반대 극성에 붙어 포집되는 형태다.

작은 입자일수록 더욱 잘 포집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VOCs 등의 유해물질이나 세균, 초미세먼지 PM0.1까지 포집이 가능하다.

큐브 플러스에 적용된 필터링 정화 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로 1차 살균 및 탈취 후 흡입부로 유입된 공기에 극성을 입혀 e2f 정전기 필터의 포집 효율 증가 ▲e2f 필터를 통과하며 0.1㎛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VOCs 등의 유해 물질 제거 ▲Violet blue light를 사용한 3차 간접 살균 기능으로 필터에 포집된 각종 오염원들을 한 번 더 살균 ▲탈취 필터로 생활 냄새 제거 등의 4단계를 거친다.

가격은 24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