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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靑 감찰반 새조직에 야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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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2월 14일 (금) 10:13:01
수정 : 2018년 12월 14일 (금)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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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감찰반으로 ‘특별’이란 단어만 지운 채 다시 거듭 태어난다고 하니까 말문이 막힌다는 야당의 비난이 쇄도.

야당 K모 중진의원은 생난리(?)를 치면서 부정한 집단으로 찍힌 특별감찰반 조직을 달랑 두 글자만 삭제한 뒤 재구성한다고 하는 말을 과연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를 전혀 반성 못한 자세라고 힐난.

L모 중진의원도 “아직도 청와대가 국민 눈높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등을 두들겨줬다고 아무런 책임의식 없이 그 자리에 안주하려는 조국 민정수석의 그릇이 고작 그 것밖에 안 되는 인물인 줄 몰랐다”며 일침.

B모 초선의원 조차도 “청와대 감찰반의 부정 행태를 책임지고 나가지는 못 할 망정 대통령이 편들어주는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면서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조 수석의 모습에 국민 누구라도 편을 들어 주겠냐”며 측은해 하기도.

이어 그는 "항간 소문에는 조국 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여당 내 여론이 강하게 일었는데도 대통령이 나서서 마치 영화 ‘라이온 일병 구하기’처럼 옹호한 배경엔 청와대 기강해이 및 부정적인 사건파동이 자칫 임종석 비서실장에게도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련의 조치"라고 귀띔.

야당 측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찌 보면 참으로 인복이 없다”며 “최근 사사건건 당정청의 일부 인물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게 있다”며 혀를  차기도

반면 여당 일각에서는 “이번 조국 수석의 감찰반 조직의 새 구성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청와대 기강을 다시금 쇄신하는 기회를 삼아야 한다”며 방어에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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