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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반기든 메티스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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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2월 21일 (금) 10:49:25
수정 : 2018년 12월 21일 (금) 1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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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직 내 던지며 트럼프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을 바라보는 한국 국민들의 여론은 대부분 “대단하다”라는 표현이어서 주목.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 장관들은 대통령과 정책차이로 과감하게 물러나는 것 자체가 없는 풍토라는 점에서 멋있게 보일 수 있다는 해석.

전직 정치인 K모(67세)씨는 “매티스의 행동은 미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개인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하는 진정한 양심에 호소한 것“이라고 평가.

즉 대통령이 부당한 결정을 내린 것에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소신이 미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는 것.

시리아 철군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 전격 사퇴한 매티스 모습을 본 국내 정치권 반응은 천차만별.

여당 한 측근은 “중이 절 떠나지 절이 중을 떠나느냐”며 “대통령의 권한에 반론하는 것 자체가 명령 불복종”이라고 해석.

반면 야당 한 측근은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 보습이 아름답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형기 시인의 ‘낙화’시 구절을 인용하면서 메티스는 영웅이라고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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