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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지지율 하락은 당·정·청에 있다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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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2월 24일 (월)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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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임기 절반을 마친 역대 정권과 마찬가지로 정권자체의 하락추세 시기란 점과 당·정·청에서 벌어지는 삐걱거림 등 전반적인 적폐로 민심을 잃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경제침체와 고용추락이 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좋을 리가 없다.

자영업자 100만명 폐업과 늘어나는 가계부채, 한집 건너 자녀들의 고용창출이 안 돼 한숨만 쉬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탄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사실 국민들은 여론기관이 대통령 및 당별 지지도를 발표하는 것을 발표하는 것에 무관심이다.

누가 정권을 잡던, 차기 대통령이 누가되던지 흥미가 없다. 시쳇말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 표정은 ‘개뿔’이다.

세끼 먹고사는 것도 힘든 세상에 뭐 말라비틀어진 정치타령이냐는 비난이다.

모당이 1위고 모당이 꼴찌인들 국민들 사는데 도움 준 당이 어디 있느냐는 지적이다.

여론기관은 매주 대통령과 당별 지지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따져보면 조사형태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 100% 믿을 게 못된다.

그러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재의 경제구조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은 통감하고 있다는 게다.

요즘 국민들 사이에서 떠도는 얘기가 지난정권보다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나쁘다는 말이 모이는 곳마다 들린다.

이는 그 만큼 현 경제여건이 아주 안 좋다는 국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문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추락할 수밖에 없다.

집권여당 민주당은 자신들이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자만하지만,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당·정·청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청와대의 잇따른 인재사고-당내 의원들의 ‘갑 질’ 행태-인재사고에 허술한 정부부처 등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사건 사고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는 현 정권을 바라보는 국민들 표정은 당연하게 문대통령의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당지지율 1위를 내세우고 초심을 잃어가는 집권여당 태도에 국민들 감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동기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없다. 당·정·청이 잘하는 데 대통령지지율이 떨어지겠는가.

문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이유는 바로 당·정·청에 있다. 이것이 반복되면 정권교체가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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