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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보 줄줄 새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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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1월 03일 (목) 08:36:53
수정 : 2019년 01월 03일 (목)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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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정부의 비위사실 폭로에 전직 청와대에 몸을 담았던 이들에 대한 ‘위기관리’ 경보가 내려졌다는 소문이 파다.

전직 청와대 출신들이 퇴직해서 나간 다음 비밀자료가 검증 없이 노출되자, 청와대 정보관리 자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져 주목.

정치권 T모씨는 “영화에서 가끔 보는 미국 백악관 정보를 힘들게 빼내는 장면과 달리 한국은 정보접근이 누워서 떡 먹기보다도 쉬운가 보다”며 “어떻게 관리하기에 전직 출신들이 입만 열면 공무원비밀 누설죄로 고발하기 바쁘냐”며 일침.

특히 그는 “비밀이 요하는 정보자료를 손쉽게 볼 수 있는 구조상의 문제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정보를 왜 빼내갔냐”것에만 몰두하다 보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토로.

실제 외국의 경우 국가비밀사항은 정보접근의 보안단계가 인물에 따라 한계를 두고 있는것에 반해, 우리의 경우는 비밀정보에 접근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게 사실이라는 것.

이에 정부사이트 관리에 비밀접근 검증시스템이 강화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

정부 한 관계자는 “비밀정보 접근 프로그램이 다소 허술한 게 사실”이라며 “철저한 코드접속 보안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

야당 한 관계자는 “사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정부의 비밀정보가 어떻게 어떤 종류의 정보가 새어나가는지 조차도 자세히 모를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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