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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07월 05일 (목) 09: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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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구글이 최근 발표한 태블릿PC인 넥서스7이 노키아의 특허 기술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각) 노키아 대변인은 “노키아는 40여개의 특허권을 보보유하고 있는데, 구글이나 ASUS는 노키아의 특허권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해당 제조업체들은 라이선스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PC매거진이 전했다.
구글은 최근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체 ASUS와 함께 만든 태블릿PC인 넥서스7을 공개했다.
노키아는 넥서스7이 침해하고 있는 해당 특허기술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당한 특허권 사용료를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구글은 올해 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구글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노키아는 MS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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