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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교사 구속으로 엄벌에 처해야”
윤승훈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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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3월 19일 (화)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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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교사의 모습이 어제 TV를 통해 적나라하게 방영됐다.

3~4살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뺨을 때리거나 쿠션으로 얼굴을 짓누르는 모습이 여과 없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달궜다.

어찌 이런 이들이 아이들 보육교사란 말인가. 어려서 아직 말도 잘못하는 아이를 질질 끌고 다니고, 밀치고,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가서 응징(?)하는 교사의 행동에 많은 시청자들이 분개했다.

학부모들이 이런 사실을 CCTV 영상에서 찾아냈길 망정이지 발견하지 못했다면 더 큰 불상사가 초래했을 것이란 점이다.

아이가 겁에 질려 있는데도 밥을 먹지 않는다고 수저를 입에 쑤셔 넣는 장면은 아동학대에 끝판을 보여 줘, 교육당국-경찰-검찰 모두가 일 손을 놓고 있다는 분노감이 떠오를 정도다.

아동학대를 일삼는 이들을 강력 처벌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솜방망이 처벌 탓에 끊이질 않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는 이제 쯤 문제교사의 자격상실과 형사 사건으로 강력한 구속을 원칙으로 하는 법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자격미달의 아동교사가 미치는 악영향은 한 아기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형사사건 처벌로 다뤄야 한다는 점이다.

3~4살 아이들의 어릴 적 겪는 심리장애는 평생을 간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가해교사들의 교육정책에 정부당국의 무책임한 모습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교사자격증만 남발할 게 아니라 교사의 자질과 인격 등에서도 전문적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일선 교사로 나서지 않으면 아동학대 사건은 지속해서 발생할 것이란 점이다.

아동교육의 전문성 결여도 문제지만 개인 교사의 인격도 중요하다는 것 자체를 교육당국이 모른체 하고 잇는 것도 문제다.

20대에 자격증만 취득하면 아동교사로 취업하는 허술한 교육정책이야말로 적폐다.

차제에 이동교육에 관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동학대는 한국사회의 더 큰 문제점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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