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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대통령, 적군 대통령”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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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3월 21일 (목) 0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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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온통 짜증나는 일만 가득하다.

TV를 켜도, 휴대폰을 봐도 불편한 소식뿐이다. 마약에 치정에 경찰커넥션에 살인에 섬뜩한 보도가 주류다.

‘내로남불’은 당연하고 ‘빽 없으면 못사는 사회’로 정의되어 있다. 거미줄처럼 얽힌 정치관련 유착이 부정부패의 젖줄기다. 게다가 정치보복은 일상이다. 작금의 한국사회다.

그래선지 한국정치는 거대 양당의 싸움판으로 변했다.

마치 실수하기만 기다리는 여야 모습이다. 상호 “걸기기만 해라”는 진한 분노감이 가득하다. 이 속에서 국회가 공존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이 모든 게 권력다툼이다. ‘친박 비박’과 ‘친문 비문’이 스쳐 지나간 한국정치의 흔적이다.

노무현 정권이후 빼앗긴 마음의 상처를 두고 전·현직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정치보복이 반복되는 행태다.

전·현직 대통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과히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과 배척이 여야 모두 도를 넘고 있다.

최근 정치권 성향이 ‘아군 대통령과 적군 대통령’으로 구분 짓고 있다. 이러니 국정운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사사건건 여야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주된 입법 활동이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세상이다. 한쪽은 적폐고 다른 쪽은 모르쇠다.

한국사회는 양파껍질 마냥 벗길수록 진기명기가 쏟아진다. 법조계는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지 오래다. 경찰은 있으나마나다.

이 모든 부당한 사회가 야기되는 근본엔 권력과 돈이 중심이다.

그래선지 사회자체도 온통 이변현상이다.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 수십년 같이 살아도 성격 탓에 헤어진다. 이러니 여야정치는 더 말할 나위없다.

혼인율도 사상 최저치다. 취업난에 인구 또한 곤두박질이다. 설상가상 집값이 널뛰고 있다. 이러니 결혼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

언제쯤 살만한 대한민국이 펼쳐질까. 지금 같아선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사회가 험악해지고 용서는 없고 분노와 보복이 나뒹구는 우리사회가 밝아질 수는 없는 것인가.

답은 하나다. 대통령중심사회가 국민중심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네 편 내 편 대통령이 아닌 국민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모든 분야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민 편에서 바라보는 정치권이 조성돼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민이 깨어야 올바른 정치가 시행되는 법이다. 국민선택이 4~5년을 좌우하는 게 아니라 40~50년에 걸쳐 영향력이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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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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