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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美 출국…'글로벌 롯데' 구축 가속 페달
산업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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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5월 06일 (월) 0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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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리는 롯데케미칼 에탄크래커 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6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16년 6월 착공한 지 약 3년 만인 다음 달 9일 본격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석한다.

총 31억 달러(약 3조 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은 롯데가 지분의 90%를 투자했으며 국내 단일기업 투자액으로는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다.

미국 액시올사(社)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저렴한 셰일가스를 원료로 연산 100만t 규모의 에틸렌과 70만t의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한다.

이로써 롯데는 아시아 석유화학사 최초로 북미지역의 셰일가스 에탄크래커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신 회장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신 회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롯데' 구축에도 한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롯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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