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19 금 10:37
> 뉴스 > 국회·정치
與 "한국당, 5·18 망언 징계 뒤 광주 찾아야" 총공세'한국당내 징계·국회 징계·재발방지책 마련' 촉구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05월 16일 (목) 15:33: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이틀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향해 5·18 망언 의원 징계를 비롯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며 강공을 폈다.

16일 민주당은 특히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선(先) 5·18 망언 의원 징계, 후(後) 광주 방문'을 압박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망언 의원 내부 징계절차 완료, 국회 징계절차 마무리,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 등 세 가지를 하고 나서 광주를 찾으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이라도 국회 정상화를 해 5·18 역사 훼손 재발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에게 결단을 촉구한다"며 "오늘이라도 이 문제를 매듭지어 떳떳하게, 함께 손잡고 광주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최소한 5·18 기념일 이전 진상조사위원회가 정상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황 대표와 한국당에 강력 촉구한다"며 "5·18 특별법 처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제1야당에 걸맞은 역사인식과 책임감을 보이라"고 가세했다.

신경민 의원은 "5·18 기념식 초청은 야당 대표로서 받은 것인데, 황 대표가 진정한 야당 대표라면 5·18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최소한 관련 조치에 대한 계획이라도 밝힌 뒤 그 자리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을 '폭동'으로, 5·18 유공자를 '괴물'로 표현한 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이 나온 지 100일이 되어가는데도 황 대표는 아무런 말이 없고, 당내 징계도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고용진 의원 역시 "망언으로 희생자와 유족에게 모욕과 상처를 안기고 추도식에 가겠다는 것이 제1야당 대표의 예의인가"라며 "망언과 관련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확실한 징계로 예의를 갖춘 뒤 광주를 방문하라"고 꼬집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황 대표는 사죄를 한다든지,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든지 무언가를 표현하지 않고서 이 시점에 광주에 간다는 것이 희생자 영령이나 유가족, 광주시민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합>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