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20 일 18:06
> 뉴스 > 국회·정치
이해훈 "서훈·양정철, 1시간 독대한 듯""박근혜·최순실 개인적 만남과 무엇이 다른가"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05월 28일 (화) 12:18:08
수정 : 2019년 05월 29일 (수) 08:30: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과 관련해 "제가 국정원의 1호 업무파트너인 정보위원장이지만 (국정원장과) 1분도 독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28일 이 위원장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등에 출연해 "국정원장은 그렇게 독대를 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본인들 해명은 독대가 아니고 여럿이 같이 만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독대로 보인다"며 "오후 8시 40분에 한 무리가 떠났고, 9시 40분에 또 다른 무리가 떠났다. 9시 40분부터 10시 40분 사이에는 식당에 다른 손님들은 다 떠나고 둘만 있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독대가 아니라고 해도 중대한 문제고, 독대라면 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하노이 회담과 관련해 제안할 게 있어서 국정원에 서훈 원장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국정원장에게는 아무나 전화할 수 없다'며 정보위원장인 제게도 전화번호를 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번이나 요청했는데 안 준다고 얘기를 해서 결국에는 전화번호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사적인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오래된 지인이고 가까운 가족 같은 사람이라 여러 가지를 의논한 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 때문에 역대 국정원장들이 감옥에 가 있는 상황 아닌가"라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은 총선 얘기를 안 했다고 하는데 그것을 누가 믿겠나"라며 "북한 문제를 여당의 총선에 유리한 국면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 의심"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의심이 드는 상황에서는 진실을 따져봐야 한다"며 "정보위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