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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인력난 업종에 제조로봇 도입 설명회
산업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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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5월 30일 (목)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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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공장에 제조로봇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투어 설명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30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1차 설명회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로봇기업, 수요기업, 로봇 지원기관, 전문연구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도입의 장점이 소개됐다.

제조로봇은 산업용 공정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봇으로, 사람이 어떤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동로봇 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업종에서는 활발히 쓰이고 있지만, 오히려 인력수급이 어려운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등 협력기업이나 뿌리기업, 섬유, 식음료 분야 기업에서는 제조로봇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설명회는 로봇기업과 수요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로봇 도입 효과에 대한 수요기업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공급기업의 제조로봇 시장 확대와 수요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제조로봇을 도입해 효과를 거둔 기업이 참가해 로봇 도입 배경과 도입 과정, 도입 효과 등 로봇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봇기업은 협동로봇 등 관련 제품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로봇 관련 연구기관은 성공적인 로봇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에 따른 다양한 제조 공정별 로봇 표준활용모델 개발 진행 상황과 제조로봇 선도보급, 로봇 운영인력 교육과 관련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로봇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에 필요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대문, 안성, 창원, 안산 등 업종별 기업이 밀집한 제조현장을 로봇기업과 함께 찾아갈 계획이다.

정 차관은 "두 번째 개최지인 동대문에서는 동대문프로젝트에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봉제, 의류 등 섬유업종에 로봇 보급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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