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20 토 20:42
> 뉴스 > 정부
靑 "헝가리 상황 지속 점검…文대통령에도 계속 보고"'北 김혁철 처형' 관련 보도엔 "섣부른 판단이나 언급 적절치 않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등록 시간 : 2019년 05월 31일 (금) 12:05: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청와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는 헝가리 현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현지 상황에 대해 세세한 보고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국 정부의 긴급 구조대가 오늘 오후 헝가리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며 "구조작업이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관계부처 회의 등을 통해 상황을 계속 체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안전지킴센터가 전날 오전 5시 45분 사고를 인지했는데, 문 대통령의 첫 지시는 오전 8시에 나왔다. 지시가 늦어진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 관계자는 "사고가 나자마자 바로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질 수는 없다. 이는 상식적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초동대처를 한 뒤 이 사고가 중대한 상황으로까지 번질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대처할 경우) 과잉대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안전지킴센터가 접수한 사고의 경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 즉시 자동전달되는가'라는 물음에는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이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외무성 실무자들이 하노이 핵 담판 결렬의 책임을 지고 처형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청와대가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는 (북한과 관련한) 모든 동향은 살펴보는데, 해당 기사가 얼마만큼 확인된 사항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섣부른 판단이나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제민 부의장이 전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증세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개인의 의견으로 안다"며 "청와대 내에서 증세와 관련한 논의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워크숍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2022년 45%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도 "해당 부처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도 나왔으나, 이 관계자는 "그에 대해 청와대가 할 수 있는 얘기는 없다"고 답했다.

<연합>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