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동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지지와 환영을 표시했다.

1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과 미국 정상들이 판문점에서 회동하고 특히 북미가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보를 위한 새로운 관계 구축과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당사국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성명도 발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