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20 토 14:26
> 뉴스 > 경제·산업
4대 금융지주 해외사업 '고속성장'CEO스코어 분석...2년새 순익 64% 급증
금융팀  |  press@jeonp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07월 14일 (일) 05:45: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4대 금융지주사의 해외사업이 최근 고속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 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는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정부의 '신(新)남방 정책'에도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신한, KB,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 소속 해외법인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합계액이 총 4천909억8천900만원으로, 지난 2016년(2천988억9천800만원)보다 64.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이 2년 전보다 105.4%나 증가한 2천361억3천만원에 달해 전체의 48.1%를 차지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이 95.3% 증가한 949억8천700만원, 일본 SBJ은행이 34.2% 늘어난 649억2천900만원의 순익을 냈다.

하나금융이 같은 기간 32.7% 늘어난 1천233억5천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에 있는 하나은행유한공사가 89.7%나 늘어난 543억7천100만원의 순익을 내면서 '수훈갑'으로 평가됐다.

우리금융은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64.3%)과 미국 우리아메리카은행(34.4%) 등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는 29.3% 늘어난 1천82억5천300만원의 순익을 보였다.

다른 금융지주사에 비해 해외 진출이 상대적으로 늦었던 KB금융의 경우 순익 규모는 232억5천400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나 증가율은 무려 220.5%에 달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4대 금융지주의 해외 실적이 급성장했지만 국내 매출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금융 해외법인의 당기 순이익이 국내 법인(1조9천980억2천800만원)의 5.4%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신한금융(5.3%)과 하나금융(3.6%), KB금융(0.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4대 금융지주 해외법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과 맞물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