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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밥상토론이 승부처 ”
윤동승 주필  |  dsyoon7878@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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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09월 26일 (수) 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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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차기대통령선거는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후보 3파전이다.
이는 지난 2002년 선거 때처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즉 이회창 독주에 정몽준이 경쟁에 가세했고, 노무현이 열세를 안고 3파전에 뛰어 든 것처럼 박근혜=이회창, 정몽준=문재인, 노무현=안철수로 비유되고 있다.

그렇다면 2020년 시절 정몽준이 노무현을 지지한 것처럼, 문재인이 안철수를 지지하면 안철수가 된다는 논리인가.

물론 그 때와 상황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적 감정은 어게인 2002년을 재현 할 수도 있다는 게다.

물론 현재의 선거풍토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전통 보수진영이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을 지지하던 종전의 일방통행에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고, 개혁 쇄신진영도 통합민주당을 무조건(?) 지지하던 것에서 다소 시들해진 감이 없지 않다.

특히 국민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을 끼친 여당, 종북 및 대북관계에서 어정쩡한(?) 모습을 일관해 온 야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이렇듯이 여야 기성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무소속에 나선 안철수 바람에 국민이 동조하는 게 아닌가 싶다.

3인3색의 대선 카드는 추석민심에 달려 있다는 게 변수다. 즉 가족이 모이는 추석밥상 앞에서 가족 간의 대권 선거가 간접적으로 치러진다는 게다.

부모의 견해, 장남의 주장, 집안의 경제권을 쥔 이의 말 빨(?)로 1차 밥상투표가 결정된다는 게다.

해서, 추석밥상은 1차 투표결과가 나오는 중요한 잣대가 될 듯싶다. 밥상머리에서 이들 3인3색에 대한 평가가 곧 국민 표심이라 하겠다. 

박근혜는 고 박정희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백 배경과 ‘여성 대통령이란 점을, 문재인은 통합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전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안철수는 기존 정치인의 무능함으로 국가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쇄신’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을 내 비치고 있다.

3인 모두가 아직은 부동층이 많아서, 현재까지 지지율은 별 효력이 없는 수치다.
해서, 추석민심이 12월 대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 국민의 추석 밥상토론이 최대 관건이다.

추석 밥상 모임은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 3가지 틀을 안고 있다. 때문에 전통적인 한국사회에서의 가족 모임은 이 범주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 추석 때 3인의 후보가 국민들에게 어떤 호소력 있는 선거유세를 펼칠 것인지, 관심사다.

이에 대한 해답은 추석 전후 언론플레이다. 국민 입맛에 맞는 정책 및 대 국민 이미지 전달이야말로 12월 선거를 선점할 수 있는 잣대로 보인다.

반면 이 시기에 여타 악재가 터질 경우,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이점은 3인 캠프 모두 사활을 걸어야 할 숙제다.

박근혜의 과거사 인정, 문재인의 정통성 가늠여부, 안철수의 인물검증이란 3인3색의 아킬레스가 어떻게 작용 할 것인지가, 대선 향방의 열쇄다.

이들 3인은 각자 대선 선거캠프에 어떤 인물을 모으고, 서민정책의 경제민주화가 무엇인지, 국민을 위한 선심(?)이 무엇인가를 확연하게 내 놓아야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추석의 민심 밥상은 이런 선에서 가닥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석을 기점으로 누가 더 호소력 있는 대국민 알리기와, 언론플레이, SNS 인터넷 상에서의 주연 탤런트를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대권 승부가 날 것으로 점쳐진다.

결론적으로 언론플레이와 SNS를 폭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대감독, 즉 공격적인 참모진이 많이 모인 곳이 절대 유리하다고 본다.

축구경기와 선거가 비슷한 이유가 있다. 아무리 공격수가 많아도 단 1명의 골잡이가 확실한 팀이 이기기 마련이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골잡이가 해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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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승 주필 이력

- 前 전자신문/뉴미디어 데스크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파신문 편집국장 /대표이사 발행인
- 前 일간정보(IT Daily) 편집국장 / 대표이사 발행인

- 前 텔슨정보통신 상임고문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 국가경제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 IT특보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파워콜 회장

- 現 The Radio News 편집인/주필
- 現 (사)한국방송통신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와이즈와이어즈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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