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전 국회에서 '안보 의원총회'를 열어 북한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1일 한국당 관계자는  "북한과 인근 국가가 가하는 안보 위협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대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총에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일본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 대(對) 러시아·일본 영토주권 침해 규탄 및 대(對) 중국 유감 결의안에 대한 당론도 모은다.

또한 '한일 갈등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긍정적'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한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에 대한 비판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