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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2강체제 ‘스포트라이트’ <단독>야권 대통합 변수...기존 대권후보들 욕심에 ‘물거품’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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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8월 16일 (금) 10:37:31
수정 : 2019년 08월 16일 (금)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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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단독] 차기 대권주자의 경쟁구도가 과거 단골메뉴 후보자들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간 2인 다툼으로 굳어져가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리얼미터를 보면 차기대권 지지에 이낙연 총리가 1위로 올라섰고, 2위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뒤를 쫓고 있다.

그 뒤로 이재명 경기도지사(3위)-박원순 서울시장(4위)-심상정 정의당 대표(5위)-유승민 바른미래· 홍준표 한국당(6위) 순이다.

특히 대선주자의 대명사인 홍준표-유승민-안철수 빅3의 지지도가 하락된 가운데 아직도 대권욕심의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이고 있다.

이들 기존 빅3의 몰락에 집권여당은 잔칫집 분위기다. 이유는 대권에 멀어지는 모습이 확연하다는 것을 느껴서다.

그래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년 넘게 장기집권하자고 ‘헛소리 같지만 헛소리 아닌 헛소리’로 야당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선지 야당 대항마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를 대권주자 카드로 패를 움켜쥐고 있다.

물론 대권을 향한 당내 잠재력의 의원들은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해찬 대표의 경우 자신이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면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속내는 안전한 장기집권의 대권주자를 자리에 앉히겠다는 의지다.

그로인한 자신의 입지도 더불어 동반 상승한다는 속뜻이 담겨져 있다는 게 아이러니다.

반면 야당은 황교안 대표를 내세워 대립의 칼날을 세우고 있지만 신통치가 않다. 좀 더 확실한 대권주자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럴만한 인물이 좀처럼 보이질 않고 있다는 게 딜레마다.

이 총리도 작금의 여론조사가 실제 100% 믿을만한 현실적인 분석수치가 아니란 점에서 변수가 많다.

따라서 현재론 이 총리 대(對) 황 대표의 대권다툼처럼 보이지만, 워낙 변수가 많아 예견하기가 아직은 이르다는 점이다.

민주당이 바라보는 자신들의 대권창출의 걸림돌은 야권통합이다. 만에 하나 야권 대통합이 이뤄지면 집권여당이 재집권하기는 절대적으로 어렵다.

야권대통합은 그야 말로 국민들의 전폭적인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호락호락한 정치행보가 아니란 점이다.

과연 홍준표-안철수-유승민 기존 대권주자와 황교안 대표가 대통합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이들의 연합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4인 모두 지신들의 정치적 이윤을 챙기느라 야권대통합이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물들이 아니라는 게 정치학자들의 견해다.

즉 3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시절도 3인3색의 정치성향이 달라 각기 다른 노선을 걸었던 것을 봐도, 작금의 정치판도 야권대통합이라는 자기희생을 하려는 대권주자가 안 보이는 게 사실이다.

사실 DJP연합은 대권에서 멀리 있던 JP의 양보(?) 덕분에 정권을 움켜쥐었던 터다.

그래선지 보수층지지 세력들이 혹시나 하고 꿈을 꿔 보지만, 야권의 대선 후보자들은 그럴만한 양보와 화합의 의지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러다보니 민심은 그리 좋지도 않은 집권여당에게 머물러있는 형국이다.

쉽게 말해 야권 대권주자들이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야권통합을 하지 않겠다는 모습에 국민들의 표정은 싸늘하다.

누구하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야권대통합을 하겠다는 이가 없는 소인배(?)정치에, 국민들이 표심을 줄 리가 없다는 점에서 집권여당의 승리가 예견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니 야당은 ‘누워서 떡 먹기라’는 소리가 나온다.

고만고만한 능력의 야권 대권후보들이 펼치는 대통합 반대 속엔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옹졸한 ‘밥그릇 지키기’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당은 잘 알고 있어서다.

내가 대권주자가 안되면 차라리 여당이 이기라는 묵시적인 욕심이 배어있다는 해석이다.

결국 야당의 몰락은 극히 소수의 대선주자 몇 사람의 욕심으로 빚어지는 결과란 점에서 훗날 역사는 이들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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