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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국비 6조9천528억원 확보석문산단 인입철도·서해선 복선전철 등 반영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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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9월 05일 (목) 13:36:44
수정 : 2019년 09월 05일 (목) 1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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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내년 정부 예산 규모가 6조9천52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5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에 충남 현안 관련 국비로 6조9천5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6조3천863억원에 비해 8.9%(5천665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되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충남도는 내년 최종 정부 예산이 7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SOC)이 2조3천898억원으로 가장 많고 복지 1조9천952억원, 농림수산식품 5천259억원, 환경 3천373억원 등 순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60억여원, 제조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14억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축 7억원, 충남 501호 병원선 대체 건조 4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7천3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1천828억원),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결 290억원,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도 307억원 등이 반영됐다.

도가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93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5천281억원을 들여 천안 충남테크노파크에 혁신공정센터를 짓고 차세대 핵심 소재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플렉서블 분야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국회 심사 때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 국립 미세먼지 정보센터 신축(5억원), 동아시아 역사문화진흥원(1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5억원) 등을 꼽았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가 사실상 정부 예산 7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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