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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정의·평화도 추석맞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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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9년 09월 11일 (수)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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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서민과 약자의 삶을 살피고 살림이 나아지도록 돕겠다고 강조하며 '민생'에 방점을 찍었다.

11일 바른미래당은 오전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당 홍보물을 배포했다.

손학규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이 많다"며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렵지만 이번 명절 만큼은 편안하게 풍성한 마음으로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데 크게 분열돼 있다"며 "자칫 잘못하면 편가르기가 될 것 같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았다.

심 대표는 "청년들은 대물림되는 불공정, 불평등사회에 분노하고 있고, 부모들은 물려줄 게 없어서 미안해하고 있다"며 "삶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원망도 높다. 정말 면목 없고 죄송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정치에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겠다"며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 여성,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화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영일시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동영 대표는 "올 추석은 전국에 조국 사태 등으로 민생에 대한 관심이 실종되고 추석 대목은 없어졌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이 보유한 비(非)업무용 토지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국세청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20년간 상위 10개 법인 보유 토지면적은 14.4배, 금액은 15.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유 금액을 시세로 추정하면 1996년 52조원에서 2017년 1천13조원으로 961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익적 목적을 위한 공개를 명시하도록 개인정보법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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