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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文대통령을 생각할 때다”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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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9월 18일 (수) 08:25:39
수정 : 2019년 10월 07일 (월)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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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온통 조국사태를 둘러싸고 연일 시끄럽다. 여야의 대립은 물론 국민들까지도 편을 갈라놓는 신기루(?) 현상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법무부장관 자리를 놓고 5천만 국민을 볼모로 쥐락펴락하는 여야정치의 치졸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여당은 ‘조국 지키기’에 공정성을 잃은 상태고, 야당은 ‘조국 퇴진시키기’에 이성을 잃었다.

말끝마다 쌍욕이 오가는 여야의 막말싸움은 한국사회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

오히려 이번 사태의 인사책임을 져야할 문재인 정부는 구경꾼으로 팔짱만 낀 채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민들은 분노는커녕 아예 눈과 귀를 닫은 모습이다. 국민들 대다수가 여야정치에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체념한 상태다.

5천만 국민들을 무시하는 집권여당의 태도, 무능하다 못해 이기주의 집단의 극을 달리는 야당의 한계에 이미 국민들은 한국정치에 두 손 들었다.

정의도 없고, 윤리나 도덕 따위는 실종된 지 오래다. 이 것이 작금의 한국사회다.

내 집안만 잘살고 내 정당만 오랫동안 장기집권하면 된다는 사고를 가진 300인의 국회의원들이 버티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곪을 대로 곪은 악성종기만 키우고 있을 뿐이다.

조국의 임명에 1차적인 책임자는 청와대다. 더욱이 집권여당이 임명해서 안 될 사항을 ‘밀리면 끝장’이라며 무리수를 두며 강행한게 더 큰 책임이다.

누가 봐도 드러난 조국의 친인척 비리 의혹이다. 이를 지켜보는 조국 자신의 모습에 국민들이 혀를 차는 이유가 있다.

조국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인사 청문과 관련된 검증에 아내와 딸 문제가 있을 것이란 점을 사전에 인식했을 것이란 점이다.

그런데도 장관직 제의에 고사는 커녕 검찰개혁이란 대통령의 지원(?)을 앞세우면 모든 게 무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게 아이러니다.

그렇게 수가 밝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확연하게 드러날 자신과 가족 검증에서 뭇 여론과 언론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을 것이란 점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게 납득이 안 간다.

당청청도 마찬가지다. 작금의 조국사태를 미리 인사검증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았다면 금방 알았을 것이다. 이를 들여다보지 못한 점은 그야말로 아마추어 정부다.

조국의 업무능력 등 다른 것은 다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인이 위조한 표창장으로 딸을 대학에 진학시켰다면 비리범죄다. 이로 인해 탈락해야만 했던 피해자들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말이다.

아직도 조국과 그 가족들은 자신들을 향해 좁혀오는 비리의혹에 대해 별게 아니란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문제다.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비리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장관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들 심정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다는 시각이다.

이를 당청이 직시하고 자숙해야 하는데 오히려 ‘괜찮다’는 식으로 오히려 위안을 하려는 태도가 너무 잘못됐다는 게다.

역사는 훗날 진실만 걸러서 국민들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작금의 돈키호테 같은 모습으로 현실을 거부한다면 이는 현 정권이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는 증거다.

조국은 자신의 개인욕심으로 5천만 국민의 눈과 귀를덮으려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족과 대통령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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