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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3분기 베스트셀링 스마트폰 '기록'SA, 아이폰4S 제치고 첫 1위 등극…"4분기엔 선두 어려울 듯"
민정원 외신기자  |  jwmi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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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11월 09일 (금) 0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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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4S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World's Best-Selling Smartphone)의 자리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3분기 갤럭시S3 판매량은 1천800만대로 아이폰4S의 1천62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갤럭시S3의 점유율은 10.7%로 전분기인 2분기의 3.5%에서 7.2%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 비해 전분기 판매 1위였던 아이폰4S는 12.7%에서 9.7%로 낮아졌고, 실제 판매량도 1천940만대에서 320만대나 줄었다.

그러나 아이폰4S의 판매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3분기 말인 지난 9월21일 출시한 애플의 새 기종 아이폰5를 사기 위해 아이폰4S를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4분기에도 갤럭시S3가 계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SA는 전망했다.

SA의 닐 매스턴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S3가 3분기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골고루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지만 선두자리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폰5가 지난 9월30일로 끝난 3분기 이미 600만대가 팔리는 등 판매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는 갤럭시S3를 넘어서면서 애플 제품이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이날 낮 12시28분 현재(미 동부시간 기준) 전날보다 2% 하락한 546.86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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