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5 금 19:48
> 뉴스 > 사회
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 0.9%p文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1.4%
사회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10월 14일 (월) 08:42:36
수정 : 2019년 10월 14일 (월) 09:33: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조국 장관 거취, 퇴진 55.9% vs 유지 40.5%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두 당의 격차가 현 정부 들어 최소 범위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7∼8일, 10∼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3.0%포인트 하락한 35.3%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해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4.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5월 2주차(34.3%)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9%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최소치였다.

특히 일간집계로 보면 금요일이었던 지난 11일 민주당이 33.0%, 한국당이 34.7%로 나타나 문재인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섰다.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3.0%p 내린 41.4%.

민주당은 진보층(66.3%→63.1%)에서 하락하고 한국당은 보수층(64.4%→66.9%)에서 상승해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3.8%포인트로 벌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5.2%→28.5%)이 30%대 중반에서 20%대 후반으로 지지세가 하락한 반면 한국당(32.6%→33.8%)은 30%대 초중반을 유지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중도층 지지율 격차는 5.3%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중도층에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6.3%(0.4포인트↑)로 2주 연속 올랐고, 정의당도 5.6%(0.7%포인트↑)로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0.5%포인트 오른 1.7%를, 우리공화당은 0.4%포인트 상승한 1.5%를 각각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41.4%(매우 잘함 25.9%, 잘하는 편 15.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이어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주간집계 기준)를 경신하며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3.8%포인트 오른 56.1%(매우 잘못함 45.0%, 잘못하는 편 11.1%)로, 역시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한 자릿수(10월 1주차 7.9%포인트)에서 두 자릿수인 14.7%포인트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줄어든 2.5%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2.9%포인트↓, 77.0%→74.1%)가 7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1.7%포인트↑, 80.3%→82.0%)가 2주 연속 80% 선을 웃돌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인식이 양 진영 간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진보층이 이완하고 있는 조짐이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6.2%포인트↓, 39.7%→33.5%)가 하락했고, 부정 평가(7.4%포인트↑, 56.7%→64.1%)는 상승했다.

또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연령층과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에서는 소폭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상대로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55.9%로 '유지해야 한다'(40.5%) 답변보다 15.4%포인트 많았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3.6%였다.

'장관직 퇴진' 응답은 부산·울산·경남(62.9%), 서울(59.1%), 경기·인천(56.0%), 대구·경북(55.4%), 대전·세종·충청(49.1%)과 50대(63.4%), 60대 이상(70.9%), 보수층(72.8%), 중도층(65.2%), 자유한국당 지지층(92.4%), 무당층(69.0%)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장관직 유지' 응답은 광주·전라(58.1%), 40대(55.5%), 진보층(66.6%), 민주당(82.6%)과 정의당(69.2%)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20대(퇴진 43.5% vs 유지 49.5%), 30대(퇴진 53.2% vs 유지 44.5%)에서는 두 가지 응답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