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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싸움 2라운드 ‘대립’<단독>조국사퇴 후 총선 전쟁…지지율위해 국민동원 불 보듯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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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10월 16일 (수) 08:35:09
수정 : 2019년 10월 16일 (수)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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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단독] 조국사퇴로 여야의 냉전기류가 풀릴 것 같지만 오히려 더욱 첨예한 대립이 예고된다.

조국 사태로 항상 앞섰던 집권여당의 지지율이 폭락해 야당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여야가 총선을 겨냥한 표심잡기에 불꽃 혈전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 민심이 민주당을 외면하기 시작했다는 앙케트 조사에 여당은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야당은 모처럼 타오른 지지율 불씨를 더욱 지피려고 조국사퇴에 따른 부인 비리의혹 등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조국사퇴의 결정적인 영향력은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광화문집회에 나서 민심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게 결론이다.

따라서 여야 모두 군중동원 정치에 맛을 들였기 때문에 차후 걸핏하면 길거리동원 정치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을 둘로 갈라놓은 여야의 정치적 국민동원의 섭정정치는 대립차원을 넘어 국민들을 이념전쟁의 원수(?)지간으로 내몰고 있다는 있다는 점에서 사회 각계의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국민동원을 통한 조국사퇴를 경험한 여야는 걸핏하면 길거리 정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또 다시 총선을 둘러싼 막장드라마 연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국은 물러갔지만 여야의 본격 권력투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불과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내년 4월 총선을 둘러싼 여야의 선거싸움 결과는 곧장 대선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극렬한 선거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조국사퇴 기세를 몰아 국민표심 얻기에 나설게 확연하다. 반면 여당은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으로 또 다시 과거 적폐청산을 들고 나올게 뻔하다.

여야의 틀에 박힌 싸움 속에 여야가 또 다시 지지층을 거리로 내모는 섭정정치를 할 것으로 보여, 향후 정국은 선거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정국은 또 다시 여야의 국민동원령(?)에 휩쓸리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여, 자칫 국민 편 가르기의 악소문 비방전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총선 전까지 여야의 국민동원 대리전은 규모나 자금동원 측면에서 ‘어마무시’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 가뜩이나 어려운 국민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정부가 총선과 관련 자금압박이 가중되는 바람에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에 대한 경제적지원이 과거에도 그랬듯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 꽁꽁 얼어붙을 자금회전에 대한 재계의 근심이 벌써부터 염려되는 부분이다.

현재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경제도 불황이란 점에서 야당은 경제실패를 이유 들어 여당을 공격할 것으로 짐작된다.

반면 여당은 식물국회의 요인이 야당에게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로인한 경제침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싸잡아 맞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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