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발원하는 겨울철을 맞아 방안을 쾌청하게 관리해주는 소형 공기청정기 A600S를 선보였다.

A600S는 지난 2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A600을 더 작게 축소한 모델이다. 사용면적은 1인 가구나 방에 꼭 맞는 33㎡(10평)로 작아졌지만 냄새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모두 걸러내는 4단계 필터링 성능을 자랑한다.

A600S는 ▲프리필터 ▲기능성 3종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 4단계를 거쳐 황사와 미세먼지, 악취를 흡수한다. 특히 3종 필터는 ▲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로 구성돼 실내 대기환경에 따라 작동한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A600S

디자인과 알뜰한 전력소비에도 공을 들였다. A600S는 폭 22㎝의 슬림한 라인에 전면에는 에어홀이 촘촘하게 타공된 외관으로 만들어졌다. 무광 화이트 배경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아기방이나 1인 가구, 가정 내 각 방에서 사용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로 표시하는 LED 센서와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했기 때문에 수면 중에도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느낄 수 있다고 청호나이스는 전했다.

A600S의 월 사용료는 2만6900원(의무사용기간 60개월·소유권이전 60개월 약정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102만3000원이다. 방문 서비스 주기는 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