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16 월 19:40
> 뉴스 > 국회·정치
강석호, 차기 원내대표 '출사표'비박계·잔류파 3선…총선서 스타플레이어 아닌 매니저 되겠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9년 12월 03일 (화) 10:02:42
수정 : 2019년 12월 03일 (화) 15:53: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자유한국당 비박(비박근혜)계 3선인 강석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3일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저는 원내 협상력 복원과 보수통합에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 국면을 언급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상력과 정치력으로, 야당의 진정한 무기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협상이어야 한다"며 "무너진 원내 협상력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을 통해 우리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도 모자란 판에 협상의 주도권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손에 얻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원내대표에 당선된다면 패스트트랙을 포함한 국회 강대강 대치 국면에서 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저를 보수통합의 실질적인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2016년 최고위원으로서 국정농단의 동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당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했고, 한국당 뿐 아니라 보수정당 의원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권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보수통합으로, 원내 보수 정당간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보수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적재적소에 전문 분야 국회의원을 배치해 '자유한국당 드림팀'을 꾸리고, 저는 한발 물러선 협상가·중재자로서 원내대표가 될 것"이라며 "정책 화두를 중심으로 건전한 대여투쟁으로 중도층 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 원내를 관리·감독하는 매니저로서 국회의원들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단장인 당대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구단주인 당원들의 뜻에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10일로 종료된다.

나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임기 종료 시까지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당헌·당규에 따라 연임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서, 향후 의원총회에서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