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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향한 야권통합 가능할까?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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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2월 12일 (수) 07:30:21
수정 : 2020년 02월 13일 (목) 0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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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신당설립 붐에 각당 모두 총선결과가 어떻게 나타날까에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혹여 홀로 신당으로 총선에 임했다가 우수수 떨어지는 날엔 정치생명은 끝장이다. 해서 총선을 앞둔 야권통합에 목을 멜 수밖에 없다.

신당 설립에 이은 야권대통합이 성행하는 이유는 집권여당의 총선 전망이 예상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엄격하게 말하자면 ‘문빠’(문재인 빠돌이)측근이 허벌나게(?)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야권이 약세인 게 사실이다.

해서,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야권대통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선언했다.

이 기류에 편승해 야권이 총체적인 통합을 꾀하려고 하고 있지만, 섭정을 하고 있는 대권 잠룡들의 생각이 제각각이다.

유승민 통합 발언에 야권 총체적 ‘헤쳐모여’를 기대하고 있지만, 선득 여타 신설 정당들이 손을 내밀지 않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손해 볼까봐서다.

국민당을 설립한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총선서 보수세략과 통합-연대는 없다”며 독자노선을 취하고 있다.

유승민 등에 업혔던 지난 과거로부터 안철수 생각은 단호하다. 일단은 홀로서기다. 하지만 문제는 신뢰도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각과 안철수 생각은 다르다는 점이다.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이 '3당 통합추진회의'(가칭) 1차 회의를 열고 통합 논의에 들어갔다. 웃기는 코미디다.

이 3당의 오너가 누구인가. 바른미래당(손학규), 대안신당(박지원), 민주평화당(정동영) 3당 주인들은 한때 한솥밥을 먹던 이들이다.

서로 싫다고 떠난 이들이 모여서 통합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3인 마피아’들의 속내는  상호 다른데 한 지붕으로 다시 모이자는 게 ‘생 쇼’다.

작금의 정치권 동향을 수학정석에 대비해 풀어보면 재밌는 결과가 나온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대통합신당”이 1그룹이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 통추진위원회”가 2 그룹이다.

이제 “대통합신당+3당 통추위= 대통합5당”이란 등호가 성립된다. 이 것이 야권이 말하는 야권대통합이다.

안철수 국민당만 빠진 셈이다. 결국 합친다면 “대통합5당+국민당=대통합6당”이다.

이를 당명 의미로 합쳐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한국당+새로운보수당(대통합신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3당통추위)+국민당=잡탕”이다.

여기서 공통분모를 찾자면 ‘신당’이다. 총체적 대표수식어는 ‘야권연대’다. 결국 “신당+야권연대=신당 야권연대”라는 당명이 탄생한다.

좀 더 표를 의식하면 (가칭) ‘국민 야권연대’라는 평범하고 익숙한 단어가 들려온다.

물론 이런 가상 시나리오는 현재의 정당들이 모두 합당에 찬성했을 때 가능한 당명이다.

이렇게 해서 급하게 만든 ‘국민 야권연대’가 총선에서의 시간이 촉박한 게 사실이다. 총선서 승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하지만 대선을 향한다면 이 조직은 승산이 있다.

단 총선서 시원찮은 성적표로 또 다시 갈라서지 않고 대선 때까지 이 조직이 운행된다면 성공률은 높다는 것이다. 그 때쯤이면 ‘대통령 레임덕’ 현상으로 문재인정권의 부도덕한 점이 들쳐질 때다.

‘국민 야권연대’를 꾀하고도 실패한다면 이는 사람 탓이다. 결국 야권의 대대적인 인물개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의 3당 통합추진위원회가 끝까지 뭉칠 수 있을까가 관건이다.

뒤에서 섭정하는 박지원(대안신당) 손학규(바른미래) 평화당(정동영)의 ‘노인 빅3’중 누가 먼저 치매 끼(?)를 드러낼지 모르기 때문이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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